지난 23일, 서울 목동의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금토 드라마 ‘재벌X형사’의 제작 발표회에서 주목 받는 배우 박지현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드라마에서 박지현은 강력계 형사 이강현 역할을 맡아 새로운 도전에 나섰는데요.
박지현은 이번 역할을 위해 화장을 최소화하고 체중을 늘리는 등 여배우로서 전형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난 새로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녀는 “화장을 거의 하지 않았지만, 캐릭터에 맞춰 줄였다”며 자신의 변화에 대해 설명했는데요.
또한, “왜소해 보인다는 의견에 7kg을 증량했지만, 내 얼굴은 살이 잘 찌지 않아서 예상보다 변화가 눈에 띄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재벌 X 형사’는 방탕한 재벌 3세가 강력계 형사로 활약하는 수사기를 그린 드라마로, SBS 금토 드라마 유니버스의 2024년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이 드라마는 ‘열혈사제’, ‘천원짜리 변호사’, ‘모범택시’, ‘원 더 우먼’ 등의 성공작에 이어 출시되며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박지현은 2018년 공포영화 ‘곤지암’으로 대중에게 처음 알려진 뒤,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이정경 역으로 활약했는데요.
2021년에는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에서 서새이 역을 맡으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2022년에는 JTBC 금 토 일 드라마 ‘재벌 집 막내아들’에서 최고 시청률 26.9%를 기록하며 큰 성공을 거둔 순양가의 맏며느리 모현민 역할로 주목받았는데요.
박지현의 이번 ‘재벌 X 형사’에서의 도전은 그녀의 연기 경력에 또 다른 중요한 장을 추가하는 것으로 기대되며, 그녀의 새로운 변신을 기대하는 팬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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