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생으로 초등학교 4학년이던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딘 배우 나혜미. 그녀는 이후 SBS의 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 연습생 생활을 공유하며 신세경과 함께 출연, 대중의 이목을 끌었는데요.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는 나혜미 역을 맡아 주목받으며, 서구적인 외모로 혼혈로 착각되기도 했습니다.
나혜미의 이국적인 비주얼은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뚜렷하게 남아, 그녀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는데요.
2017년에는 가수 겸 배우 에릭과 결혼하여 새로운 인생의 장을 열었습니다.
두 사람의 연애 사실은 2014년 에릭의 측근을 통해 처음 알려졌으나, 당시 에릭의 소속사는 이를 부인했는데요.
그러나 2017년 열애설이 재점화되며, 두 사람은 공식적으로 연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이후 그해 7월 1일, 에릭과 나혜미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에릭은 2022년 동료 멤버 앤디의 결혼식에 참석하는 등 가끔씩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나혜미는 2020년 KBS 드라마 ‘누가 뭐래도’ 이후 대중의 눈에서 멀어졌습니다.
2023년에는 나혜미가 아들을 출산한 소식을 전했으며, 최근 에릭의 근황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되어 화제를 모았는데요.
에릭은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수염 자국이 있는 등, 일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부부는 SNS를 통해 근황을 공유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과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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