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태연이 유튜브 채널 ‘더블유코리아(W KOREA)’의 영상에 게스트로 출연해 그녀의 일상과 식사 습관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들을 공개했습니다.
지난해 11월, 미니앨범 ‘투 엑스(To. X)’를 성공적으로 발매한 태연은, 이번 인터뷰를 통해 팬들에게 그녀의 개인적인 취향과 생활 방식을 드러냈는데요.
영상에서 태연은 자신의 온라인 장바구니를 공개하며 자주 사용하는 향수, 화장품, 컵, 그리고 좋아하는 게임 등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그녀의 젤리 사랑은 주목을 받았는데, 태연은 집과 차에서 자주 젤리를 즐긴다고 밝혔는데요.
“차에도 있고 집에도 있다. 돌아다니면서 눈에 밟히면 하나씩 먹는다”라고 말하며, 평소에도 젤리를 많이 먹는다고 강조했습니다.
태연은 집에서의 시간을 “유튜브 보고, 넷플릭스 보고, 주전부리나 간식을 먹으며 보낸다”고 설명했는데요.
그녀는 특히 요리를 잘 하지 않는다고 언급하며, “간신히 굶어 죽지 않을 정도로만 해먹는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하트 모양 프라이팬에 대해서는 “그냥 예쁘고 귀여워서 담았다”며, 음식을 예쁘게 담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습니다.
건강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던 그녀의 깡마른 몸매에 대해, 태연은 운동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탄탄한 근육을 보여주어 팬들의 걱정을 불식시켰는데요.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결국 슬렌더 몸매 유지 비결은 소식인가요”, “말랐는데 젤리 좋아한다니 신기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태연은 비타민과 영양제에도 관심이 많다고 밝히며, 매일 복용하는 레티놀을 추천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개인적인 취향과 습관의 공개는 그녀의 팬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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