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영과 배우 윤석현 부부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해 촬영한 웨딩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18일에 올라온 이 사진들은 “촬영한 지 일 년이 넘었지만 이제야 공개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팬들에게 공개되었는데요.
두 사람은 촬영을 도와준 지인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더 잘 살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정인영은 남편 윤석현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항상 자신을 웃게 해주는 그에게 감사함을 표현했는데요.
이들 부부는 지난해 1월 8일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한 소규모 결혼식을 올렸고, 결혼 소식은 그로부터 9일 뒤인 1월 17일에 알려졌습니다.
윤석현은 2004년 뮤지컬 ‘소나기’로 데뷔하여 ‘김종욱 찾기’, ‘형제는 용감했다’, ‘여신님이 보고 계셔’ 등에 출연했고,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빅마우스’, ‘소방서 옆 경찰서’ 등에서도 활약했는데요.
반면, 정인영은 2011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라리가 쇼’, ‘아이 러브 베이스볼’, ‘스페셜 V’ 등을 진행했습니다.
2015년 프리랜서로 전향한 정인영은 TV조선 ‘엄마의 봄날’, 채널A ‘미.사.고’, tvN ‘소사이어티 게임’, ‘코미디빅리그’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는데요.
또한, 그녀는 특별히 장신으로 알려져 있으며, 프로필상에는 175.8cm로 기재되어 있지만 실제 키는 177cm라고 합니다.
정인영은 중학교 시절 급격한 성장을 경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부부의 웨딩 화보 공개는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그들의 행복한 모습에 많은 이들이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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