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때 강수연의 연기를 보고 연기자의 꿈을 키운 경수진은 고등학교 연극반 활동을 시작으로 연기에 대한 열정을 키웠습니다.
대학 휴학 후 아르바이트를 하며 연기 학원 등록비를 마련하고, 5년 동안 돈을 모으며 연기를 공부했는데요.
이러한 노력 끝에 2012년 드라마 ‘적도의 남자’에서 이보영의 어린 시절 역을 맡으며 데뷔했습니다.
20대에 데뷔했음에도 불구하고 10대 시절 아역을 주로 맡았고, ‘상어’에서는 손예진의 아역으로 출연해 주목을 받았는데요.
이보영과 손예진의 아역을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았습니다.
경수진은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하여 데뷔 전 텔레마케터로 일하던 경험과 진상 고객 대처법을 공개했는데요.
배우로서 존경하는 사람으로 강수연과 손예진을 언급하며, 액션 장면에 자신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수진은 운동을 즐기는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털털한 모습을 보여주며 인기를 얻었으며, ‘역도요정 김복주’, ‘멜로홀릭’, ‘조선생존기’, ‘트레인’, ‘마우스’, ‘형사록’, ‘형사록 시즌2’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는데요.
또한, 마동석, 서현, 이다윗, 정지소와 함께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촬영을 마치고 2024년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