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전 아나운서가 최근 유튜브 채널 ‘라디오스타’의 ‘뒤풀이 스타’ 영상에서 자신의 아내와 관련된 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18일 게재된 영상에서 조정식은 하하, 김구라, 유세윤과 함께 라디오스타 850회 녹화 후 대화를 나눴는데요.
그는 SBS를 퇴사한 후 하하가 이끄는 콴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김구라가 콴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한 배경에 대해 묻자, 조정식은 퇴사 후 한동안 혼자의 시간을 가졌다고 답변했습니다.
조정식은 아내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는데요.
그는 아내가 자신의 프리 선언을 많이 응원해 줬다고 언급했습니다.
김구라는 조정식의 아내가 유명한 한의사라고 언급했지만, 조정식은 그 정보가 잘못되었다고 지적하며 아내가 8살 연하임을 밝혔는데요.
또한, 그는 아내가 침술과 추나에 능숙하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조정식은 SBS에서 아나운서팀의 생산성과 아나운서의 시대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는데요.
배성재와 장성규를 예로 들며, 김대호 아나운서에 대해 “특이한 케이스”라고 언급했습니다.
조정식은 SBS 라디오에서 활발히 활동했던 아나운서로, 메인 DJ로 활동한 경험이 있으며, FMzine과 조정식의 펀펀투데이 등 다수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요.
2021년 2월 21일에는 8살 연하의 한의사와 결혼 소식을 전하며 화제가 되었고, 이듬해 3월 11일에는 TV 프로그램 ‘좋은 아침’을 통해 미스코리아 출신 아내와 함께 신혼집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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