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원이 연출자로 데뷔하는 드라마 ‘조명가게’의 연출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 드라마는 강풀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주지훈, 박보영, 설현 등이 캐스팅 되었는데요.
‘조명 가게’는 8부작 드라마로, 조명 가게를 중심으로 산자와 망자의 이야기가 교차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김희원은 2000년대 중반까지 무명 시절을 거쳤으며, 2007년 영화 ‘1번가의 기적’으로 영화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특히, 영화 ‘아저씨’에서의 악역 연기로 대중에게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드라마 ‘빛과 그림자’, ‘미생’, ‘송곳’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역할을 맡아왔습니다.
김희원은 그간 악역으로 이미지가 강했지만, 실제로는 소심하고 낯가림이 있는 성격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tvN ‘바퀴 달린 집’을 통해 그의 진솔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올해 53세인 김희원은 아직 미혼이며, 젊었을 때는 결혼을 고려했으나 현재는 생각이 바뀌었다고 전했는데요.
그는 고졸 배우로 극단 생활을 하다가 서울예술대학에 진학했으며, 이는 연기보다는 당시 결혼을 목적으로 한 결정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제 그는 연출자로서의 새로운 경로를 개척하며, 드라마 ‘조명가게’를 통해 감독으로서의 역량을 선보일 예정인데요
그의 첫 연출 데뷔작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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