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기준이 최근 다채로운 활동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1995년 연극 ‘리차드 3세’로 데뷔한 후 뮤지컬 ‘올리버’를 거쳐 다양한 드라마와 뮤지컬에서 활약했는데요.
그는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카르멘’, ‘그리스’ 등과 드라마 ‘드림하이’, ‘여인의 향기’, ‘피고인’, ‘펜트하우스’ 시리즈에 출연했습니다.
특히 ‘펜트하우스’ 시리즈의 악역 주단태 역으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최근에는 리얼리티 쇼 ‘해치지 않아’에 출연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여기서 김소연, 최예빈과 함께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선사했습니다.
김소연이 남편 이상우를 언급하자 엄기준도 김소연의 남편 이상우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이어서 엄기준은 “그때 소연이 진짜 남편 왔을 때 뻘쭘해서 너무 웃기지 않았냐”고 말했습니다.
계속해서 엄기준은 윤종훈에게 전남편이라고 칭했으며 본인에게는 현남편이라고 말했는데요.
또 김소연의 남편 이상우에게는 ‘찐남편’이라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습니다.
엄기준은 또한 블랙코미디 연극 ‘아트’에 출연하며, 그의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연극 ‘아트’는 세 남자의 우정과 갈등을 다룬 작품으로, 엄기준은 세련된 피부과 의사 세르주 역을 맡았습니다.
이 연극은 2월 13일부터 5월 12일까지 대학로 링크아트센터 벅스홀에서 공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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