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은은 1970년생으로, 1991년 연극 ‘한여름 밤의 꿈’으로 데뷔한 이후 영화와 TV 시리즈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는데요.
그녀는 연극 무대 조연출로 시작해 카메라 공포증을 극복하고 연기에 몰두했습니다.
드라마 데뷔는 2013년이었고, 연극 활동 시절 제작비 위기를 넘기며 빌린 돈을 갚기 위해 마트에서 근무하기도 했습니다.
2008년 뮤지컬 ‘빨래’에서 주인 할머니와 여직원 역할을 맡아 제1회 젊은 연극인상을 수상는데요.
이정은은 봉준호 감독의 ‘옥자’에서 옥자의 목소리 역할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고, 2019년 ‘기생충’에서 가정부 국문광 역으로 여우조연상을 받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그녀는 ‘눈이 부시게’, ‘타인은 지옥이다’, ‘동백꽃 필 무렵’, ‘한 번 다녀왔습니다’, ‘로스쿨’, ‘소년심판’, ‘우리들의 블루스’, ‘미씽: 그들이 있었다 2’,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운수 오진 날’ 등의 드라마와 ‘미쓰백’, ‘미성년’, ‘미스터 주: 사라진 VIP’, ‘자산어보’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 출연해 이효리와 함께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방송공개를 앞두고 있는데요.
이정은의 다양한 역할과 풍부한 연기력은 계속해서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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