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열녀 박씨 한복 디자인 도용 의혹
MBC 금토 드라마 ‘열녀 박씨 계약결혼뎐'(이하 ‘열녀박씨’)이 한복 디자인 도용 의혹을 빠르게 해결했다고 전했습니다.
드라마 측은 12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디자이너에게 즉각 사과하며 문제를 원만히 해결했다고 밝혔는데요.
‘열녀 박씨’ 측은 디자이너로부터 정중한 사과를 받았으며, 출처 표시 등을 약속했습니다.
디자이너는 외주 과정 중의 소통 오류로 레퍼런스로 전달된 디자인 물이 실제로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② 열녀 박씨 최고 시청률 9.6%
앞서 한 생활한복 업체는 ‘열녀 박씨’에서 해당 업체의 의상 디자인을 무단으로 사용했다고 주장했는데요
해당 업체의 디자이너 A씨는 자신의 밀라노 패션 위크 컬렉션 의상이 드라마에 등장한 것을 발견하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한편, ‘열녀 박씨’는 이세영, 배인혁, 주현영, 유선호 등이 출연하며, 지난 9일 6회 방영분에서 9.6%의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바 있는데요.
이번 디자인 도용 의혹의 원만한 해결로 드라마 제작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③ 남규리 특별 출연
한편 남규리가 MBC 금토 드라마 ‘열녀 박씨 계약결혼뎐’에 특별 출연해 깊은 인상을 남겼는데요.
남규리는 극 중 강태하(배인혁 분)의 친모 윤희 역으로 변신하여 짧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습니다.
남규리는 병약한 모습의 윤희로 등장, 창백한 안색과 가쁜 숨소리로 병상에 누워있는 모습을 연기했는데요.
그녀는 강태하의 기억 속에 지워지지 않는 상처로 남으며, 마지막 순간까지 아들의 손을 붙잡고 살고 싶다는 의지를 간절히 표현했습니다.
윤희의 죽음은 강태하에게 깊은 트라우마로 남았으며, 시청자들에게도 가슴 먹먹한 슬픔을 안겨주었는데요.
남규리의 섬세한 연기는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이세영, 배인혁 등이 출연하는 인기 드라마로, 남규리의 특별 출연은 드라마의 몰입도를 한층 더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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