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이현이 빽가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 빽가와 이현이가 청취자들의 연애와 결혼에 관한 사연을 나누며 유쾌한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이들은 ‘빽현의 소신 발언’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다양한 사연에 응답하며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DJ 박명수는 이현이의 ‘SBS 연예대상’ MC를 언급하며 칭찬했고, 이에 이현이는 겸손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한, 박명수는 이현이의 수상 가능성에 대한 질문도 던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 청취자의 프라하 여행 중 만난 인연이 결혼으로 이어진 사연이 소개되었고, 박명수는 이탈리아와 동남아에서의 카톡 택시 경험을 공유했는데요.
빽가는 자신의 런던 여행 중 경험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② 이현이 파리에서 소매치기당했다.
한편 이현이는 “저는 여행보다는 해외에서 일할 때 모델 활동할 때 혼자 많이 다녔다. 파리 샹젤리제에서 누가 계속 말을 걸더라. 그 사람도 여행객인 것 같아 막 이야기를 했는데 알고 보니 소매치기였다. 그 사람이 나의 시선을 끌고 다른 아이들이 와서 지갑을 털어갔다.”라며 파리에서 소매치기를 경험한 사연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요.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KBS 쿨FM에서 방송되며, 온라인에서도 청취할 수 있어 청취자들에게 다양한 이야기와 재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은 빽가와 이현이의 유쾌한 이야기와 사연들로 청취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③ 안전한 여행을 방해하는 사기 수법
이와 같이 해외에는 소매치기와 사기 같은 것들이 성행하는데요.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파리 로마 등 유명 관광지에서 주로 쓰는 사기 수법 중 하나인 실 팔찌 사기가 있습니다.
실 팔찌 사기는 ‘관광객에게 팔찌도 걸어주고 참 친절한 도시다’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반전이 있는데요.
바로 고맙다는 표시를 하고 지나치려는 순간 팔찌값을 요구합니다.
혹은 팔찌가 필요 없다며 실랑이 벌이는 틈을 타, 어디선가 공범이 나타나며 소지품을 슬며시 가져가기도 하는데요.
실제 건장한 남성이 한쪽 팔을 있는 힘껏 잡아당기며 행하여져 남성들은 물론이고 여성이나 노약자는 벗어나기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기 수법에 대비하기 위해 미리 정보를 얻고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럼, 파리에서 성행하는 사기 수법에 대해 잠깐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여행을 다니다 보면 느닷없이 장미를 들고 나타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장사하고 남은 장미꽃이라 주고 싶다는 말과 함께 반강제적으로 장미꽃을 안겨주는
데요.
이때 장미꽃을 절대 받으면 안 됩니다.
사기꾼은 장미꽃을 들고 있는 모습을 찍으며 돈을 요구하는데요..
필요 없다고 장미꽃을 돌려줘도 사진을 찍어 줬으니, 돈을 달라고 뻔뻔하게 요구합니다.
두 번째 에펠탑 근처나 프랑스 센강에 있는 다리, 퐁네프는 야바위꾼들이 자주 출몰하는 장소 중 하나인데요.
이 사기꾼은 처음 몇 번은 사람들이 이길 수 있도록 내버려 둡니다.
나도 하면 되겠는데 라는 마음이 들 때쯤 주변에서 한 사람이 다가와 한번 해보라고 부추깁니다.
그러다가 큰돈을 걸게 되었을 때 그들은 돈을 모두 가져가 버리는데요.
이 사기꾼들은 혼자서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옆에서 부추기는 사람, 야바위꾼, 앞에서 돈을 땄던 사람 모두 다 한패이며 심지어 아이들까지 대동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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