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박시은 진태현
박시은은 학창 시절부터 이효리, 한지민과 함께 3대 얼짱으로 불리며 주목받았으며, 19세에 연예계에 입문해 하이틴 스타로 자리매김했는데요.
진태현과는 2002년 드라마 ‘선물’에서 처음 만나 8년 후 재회하며 서로에 대한 마음이 싹트기 시작했습니다.
두 사람은 2년 간의 연애 끝에 2015년 결혼하여 제주도에서 신혼여행을 즐겼으며, ‘남을 위한 여행’을 실천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② 박시은 부부 내집 마련
최근 진태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사 소식을 전하며, “지난 7년간 수많은 고난, 기쁨, 사랑을 나누고 겪었던 집을 떠나 진짜 우리의 집으로 간다”라고 밝혔는데요.
또한, “짐을 다 비웠는데 짐이 너무 많아 큰일 났다. 사람은 정말 쓸데없이 너무 많이 쌓아두고 산다”고 덧붙이며 새 출발에 대한 소회를 나타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짐 정리가 마무리된 집 거울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으로, 그동안의 추억을 되새기는 듯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박시은과 진태현 부부의 새로운 시작과 함께, 앞으로의 행보에 대중의 응원과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② 국무총리 표창장 수상
한편 박시은과 진태현이 ‘제12회 대한민국 나눔 국민 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며 사회적 책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는데요.
이들 부부는 각각 2014년과 2015년부터 밀알 복지재단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장애인식 개선, 아동 결연 캠페인, 재능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누적 기부금 1억 원을 돌파해 밀알복지재단 고액 후원자 모임 ‘컴패니언 클럽’의 일원이 되는 등 그들의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 활동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박시은과 진태현 부부는 이번 표창을 통해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처럼 조용히 나눔을 실천해왔지만,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오히려 죄송한 마음”이라고 겸손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힘든 시기에 조금이라도 따뜻한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는데요.
네티즌들은 이러한 소식에 “축하드립니다”, “항상 두 분을 보며 많은 것을 배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행보에 대한 존경과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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