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이정재 어린시절
배우 이정재는 어려운 어린 시절을 보내며 일찍 철이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가세가 기울어 물건이 가압류 당하고 단칸방 생활을 하는 등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었으며 몸이 불편한 형을 돌보는 장남의 역할을 맡았는데요.
이정재는 또한 그림에 재능이 있어 미대 진학을 꿈꿨으나, 학업의 어려움으로 이루지 못하고 인테리어와 건축을 공부했습니다.
이후 압구정동의 한 카페에서 서빙 아르바이트를 하며 모델 활동을 시작, 1993년 크런키 초콜릿 광고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는데요.
드라마 ‘모래시계’에서의 재희 역으로 스타덤에 오른 그는 연기 경력을 쌓아오며 성공적인 이미지를 구축했습니다.
② 이정재, 한동훈 법무부 장관
최근 이정재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서울 서초구의 한 한식당에서 만나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는데요.
두 사람은 현대고등학교 5기 동기동창으로, 이번 만남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갈빗집에서 식사하는 모습을 찍어 SNS에 올렸는데요.
식당을 나서며 팬들과 사진을 찍은 두 사람은 친근한 모습으로 관심을 모았으며, 한 장관은 “나보다 더 유명한 분”이라며 이정재를 칭찬했습니다.
이정재는 1995년 ‘모래시계’로, 한동훈 장관은 같은 해 사법시험 합격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었는데요.
팬들은 이번 만남을 통해 두 사람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특별한 순간으로 평가했습니다.
③ 한국영화 원로회
한편 이정재가 한국영화인 원로회에 큰 기부를 하며 또 한 번 선행을 실천했는데요.
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재)신영균예술문화재단 사무국에서 진행된 한국 영화인 원로회 후원금 전달식에서 이정재는 5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후원금에는 이정재가 제13회 아름다운예술인상에서 받은 영화예술인대상 시상금 2000만 원이 포함되어 있었는데요.
김두호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이정재의 이러한 기부를 높이 평가하며, 그의 기부가 한국 영화인 원로회를 위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이해룡 한국 영화인 원로회 회장을 비롯해 여러 원로 영화인들이 참석했는데요
이해룡 회장은 이정재에게 특별공로상을 전달하며 그의 선행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이정재는 이에 겸손한 모습으로 화답하며, 과거 이해룡 회장과의 인연을 기억하며 기쁜 마음을 전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정재가 모델로 활동 중인 하림에서도 3000만 원 상당의 식품을 협찬했으며, 세라젬에서도 500만 원 상당의 안마기를 기부하며 행사에 큰 힘을 보탰는데요.
이날 행사에는 민동기 하림산업 대표이사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정재의 이번 선행은 그가 단순히 배우로서의 역할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모범적인 인물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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