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류승룡 마마 어워즈
29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마마 어워즈(2023 MAMA AWARDS)’에서 배우 류승룡과 인기 그룹 에이티즈가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는데요.
이번 시상식의 ‘챕터2’ 호스트로는 배우 박보검이 맡아 진행했습니다.
에이티즈는 ‘BOUNCY(K-HOT CHILLI PEPPERS)’를 열창하며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는데요.
이어 류승룡은 슈트를 멋지게 차려입고 등장하여 고추를 한입 베어 먹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그의 이 행동은 영화 ‘극한직업’의 명대사를 패러디한 것이며, 에이티즈의 새로운 신곡 ‘미친 폼'(Crazy Form) 발매를 암시하는 멘트로도 활용되었습니다.
② 류승룡 x 에이티즈
이번 무대는 에이티즈의 세계관과 류승룡이 맡았던 드라마 캐릭터, 그리고 영화적 요소들이 결합된 시네마틱 스테이지로 꾸며져, 시상식을 찾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했는데요.
류승룡과 에이티즈의 콜라보는 ‘2023 마마 어워즈’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기록될 만한 무대였습니다.
③ 콘썰트 – 필모톡
류승룡이 지난 24일 홍대 T Factory에서 열린 ‘콘썰트 – 필모톡’ 행사에 참석해 관객들과 함께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돌아보며 K콘텐츠 장인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는데요.
이날 행사에서 류승룡은 ‘최종병기 활’, ‘명량’, ‘내 아내의 모든 것’, ‘광해, 왕이 된 남자’, ‘7번방의 선물’, ‘고지전’, ‘극한직업’, 시리즈 ‘무빙’ 등 자신이 출연한 인기 작품들을 관객들과 함께 되짚어보며,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생생하게 전했습니다.
류승룡은 이날 행사에서 청각장애인 관객들과의 수어 소통, 팬을 위한 즉석 감정연기 시연 등을 통해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주었는데요.
또한, 과거 함께 작업했던 이준익 감독과 최근 함께한 곽선영 배우로부터 받은 깜짝 편지에 진심 어린 화답으로 현장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번 ‘콘썰트 – 필모톡’에서 보여준 류승룡의 따뜻한 모습은 그의 오랜 경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 K콘텐츠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잘 보여주었는데요.
관객들과 함께하는 100분여의 시간 동안 그는 더욱 친근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류승룡의 이번 ‘콘썰트 – 필모톡’ 영상은 추후 B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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