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초아 ‘놀던 언니’ 합류
E채널과 채널S의 새 예능 프로그램 ‘놀던 언니’의 제작발표회가 11월 28일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에서 열렸는데요.
방현영 PD와 채리나, 이지혜, 나르샤, 아이비, 초아 등이 참석했습니다.
‘놀던 언니’는 채리나부터 초아까지, 마이크로 대한민국을 휘어잡았던 5명의 여가수들이 모여 ‘진짜’ 음악과 가요계 이야기를 들려주는 ‘노필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데요.
이 프로그램은 ‘노는 언니’의 세계관을 확장한 것으로, 관심과 밀당하며 버텨온 여성 연예인들의 이야기를 담을 예정입니다.
② ‘놀던 언니’
방현영 PD는 “셀럽에 대한 화두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찐 관종’을 모으고 싶었다”고 말하며, 이 프로그램이 예능 PD로서 새로운 도전이라고 설명했는데요.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과 색채가 강하지만, 서로를 존중하며 협업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이지혜는 중간 다리 역할을 하며 멤버들 간의 소통을 돕고 있는데요
이들의 케미와 진솔한 이야기는 첫 방송에서부터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놀던 언니’는 이날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되었습니다.
‘놀던 언니’ 프로그램에서는 데뷔 29년 차 채리나부터 26년 차 이지혜, 19년 차 아이비, 18년 차 나르샤, 12년 차 초아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가수 5인방이 처음으로 만났는데요.
이들은 숙소에서 모여 브런치 타임을 가졌고, 초아는 자신의 데뷔 스토리와 AOA 탈퇴 이유를 고백했습니다.
③ 초아 AOA 탈퇴 이유
초아는 늦은 데뷔에도 불구하고 큰 성공을 거두었지만, 가수 생활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과 내면의 불안으로 인해 탈퇴를 결심했다고 밝혔으며, 탈퇴 과정에서 멤버들과의 불화도 없었다고. 초아는 “저희는 한 번도 안 싸웠다. 일상 대화를 하더라도 불만 얘기를 안 했다”고 말했는데요.
이어서 그녀는 현재 음악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아티스트로서 새롭게 도전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멤버들은 슬럼프와 고민을 나누며 서로를 위로했는데요.
나르샤는 13년 만에 솔로 앨범을 내며 극복한 이야기를 했고, 아이비는 하루하루 작은 목표를 세우며 자신을 칭찬했습니다.
이지혜는 초아의 밝은 모습 뒤에 숨은 노력을 위로하며, 채리나는 끝까지 버티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요.
이에 초아는 선배들의 따뜻한 응원에 눈물을 보였습니다.
이 모습은 ‘놀던 언니’ 첫 방송에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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