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블랙핑크 완전체
21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은 찰스 3세 국왕이 주최한 국빈 만찬에서 한국과 영국의 깊은 유대를 강조했는데요.
이날 블랙핑크도 자리에 참석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국과 영국은 자유를 지키기 위해 피를 나눈 혈맹의 동지”라며 영국과의 끈끈한 관계를 언급했는데요.
이날 버킹엄궁 연회장에서 열린 만찬에서 윤 대통령은 찰스 3세 국왕의 즉위 이후 영국의 도약을 칭찬하며, 양국 간의 오랜 우정과 역사를 회고했습니다.
1883년 한국과 영국이 체결한 수호통상조약과 1950년 한국전에서의 영국군 참전을 상기시키며 양국의 깊은 역사적 관계를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한 디지털 혁신국가로서 한-영 양국이 AI와 디지털 규범 정립을 위해 국제사회 논의를 주도하고 있다고 언급했는데요.
또한, 대중문화 협력을 예로 들며 한국의 BTS, 블랙핑크와 영국의 콜드플레이 등의 예술적 교류도 강조했습니다.
찰스 3세 국왕은 한국어로 환영 인사를 전하고, 시인 윤동주의 시를 인용하며 한국의 정신을 칭찬했는데요.
이날 만찬에는 양국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양국 간 우정을 공고히 했습니다.
만찬에서는 수란과 시금치 퓨레 타르트렛, 꿩 가슴살 요리 등 다양한 음식이 제공되었으며, 역사적인 접시와 금접시가 사용되어 행사의 품격을 높였는데요.
이번 국빈 만찬은 한국과 영국 간의 깊은 역사적 유대와 미래 지향적인 협력을 재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② 블랙핑크 재계약 협의 중
한편 20일 한 매체에 따르면, K팝 걸그룹 블랙핑크가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협의 중에 있으며, ‘따로 또 같이’라는 노선을 택할 가능성이 제기되었는데요.
이는 멤버들이 각자의 개별 활동을 하면서도, 그룹으로서의 활동도 병행한다는 의미입니다.
블랙핑크는 2016년 8월 8일에 데뷔한 이후, 글로벌 스타로 성장하며 YG의 주요 수익원으로 자리잡았는데요.
최근 멤버들은 개인 활동에 주력하고 있으며, 로제는 APEC 정상회의 참석, 제니는 새 예능 ‘아파트404’ 출연, 지수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특별 출연, 리사는 카바레쇼 출연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입니다.
③ 앞으로의 행보는?
그러나 이들의 팀 활동에 대한 재계약은 아직 완료된 상태가 아니며 YG는 “협의 중”이라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데요.
이에 블랙핑크의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날 블랙핑크는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K팝 투어링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며, 그들의 세계적인 인기와 브랜드 가치를 재확인했습니다. 블랙핑크의 재계약 여부는 그들의 향후 활동 방향뿐만 아니라 YG의 전략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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