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차승원 오늘의 주우재
배우 차승원이 최근 ‘오늘의 주우재’에 출연해 자신의 이색적인 식습관에 대해 밝혔는데요.
차승원은 달콤한 음식을 선호하지 않으며, 맵고 짠 음식을 좋아한다고 고백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우재가 차승원에게 다양한 디저트를 제안했으나, 차승원은 “1년에 한 번도 안 먹는 음식들”이라며 놀라움을 표했습니다.
② 차승원 식습관
더욱 흥미롭게도, 차승원은 채소 중에서도 까다로운 취향을 가지고 있어, 브로콜리와 당근을 선호하지 않는다고 밝혔는데요.
그는 “사과와 알배추만 먹는다”며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외에도 차승원은 과거 ‘채널 십오야’에서 10kg 이상 체중 감량 사실을 공개했으며,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스팸, 어묵 볶음, 김, 계란 프라이, 김치찌개 등을 꼽았는데요.
그는 “몸에 안 좋은 음식을 많이 먹지만 과하게는 안 먹는다”고 밝혀 건강에 대한 관심도 드러냈습니다.
차승원의 독특한 식습관과 솔직한 고백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③ 독전 2
한편 차승원과 조진웅이 2018년 영화 ‘독전’에 이어 ‘독전2’에서 다시 한번 열연을 펼치는데요.
이번 영화는 아시아 최대 마약 조직을 둘러싼 형사와 조직원들의 치열한 대결을 그리며, 전편의 주역들인 류준열과 김주혁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조진웅과 차승원이 중심을 잡았습니다.
14일 서울 용산구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두 사람은 “더 강력해진 액션과 재미를 기대해달라”고 자신감을 표현했습니다.
‘독전2’는 전편의 사건들을 미드퀄 형식으로 다루며, 차승원이 연기한 브라이언이 진짜 ‘이선생’을 찾기 위한 조진웅의 추격전을 그리는데요.
조진웅은 이번 영화에 대해 “속편의 완성도에 대해 기대감이 크다”며 의욕을 보였습니다.
특히, 차승원은 전편의 마지막에서 심각한 화상을 입은 브라이언의 변화를 연기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는데요.
그는 “전동 휠체어에 의지한 캐릭터의 고요함과 내면의 증오와 욕망을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백종열 감독은 차승원의 현장 분위기 조성 능력을 높이 평가하며, 차승원은 “어두운 영화의 현장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는데요.
‘독전2’는 전편의 520만 명 관객 동원에 힘입어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조진웅과 차승원의 더 강해진 연기를 기대해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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