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이수영 조성모와의 기 싸움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의 ‘Y2K 동창회’ 특집에서 가수 이수영이 자신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는데요.
90~2000년대 콘셉트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이수영은 김현정, 채연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수영은 과거 기싸움에 대해 언급하며, 당시 발라드 가수였던 자신과 조성모가 오케스트라 규모로 경쟁했던 일화를 공유했는데요.
최대 200명의 합창단원을 무대에 세운 사실을 밝히며 당시의 치열했던 무대 경쟁을 회상했습니다.
② 이수영 남편과의 운명 같은 만남
또한, 이수영은 결혼과 그녀의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현재 결혼 14년 차인 그녀는 “남편과의 만남이 운명 같았다”고 말하며, 결혼 당시 겪었던 어려움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이수영은 전재산을 사기로 잃었던 시기에 공황장애로 활동을 중단했으며, 그런 상황에서 남편을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남편에게 자신의 빚을 모두 공개한 후, 남편이 5일간의 연락두절 후 프러포즈를 하며 버팀목 같은 존재가 되어 준 사연을 털어놓았는데요.
이수영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겨주며, 그녀의 인간적인 면모와 진정성 있는 사랑 이야기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③ 유재석
한편 이수영이 과거 개그맨 유재석에 대한 재미난 착각을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돌싱포맨’의 ‘Y2K 동창회’ 특집에서 이수영은 결혼 전 임원희 같던 시절을 회상하며, 연애를 잘하지 못했던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았습니다.
이수영은 사소한 안부 문자에도 심취했던 과거를 고백하며, 유재석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는데요.
그녀는 과거 ‘X맨’ 프로그램에서 유재석이 자신의 어깨를 잡으며 친근하게 대했던 것을 자신에 대한 호감으로 잘못 해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착각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는데요.
이수영의 이러한 고백은 그녀의 인간적이고 솔직한 면모를 드러내며, 방송을 보는 이들에게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를 제공했습니다.
현재 결혼 14년 차인 이수영의 이야기는 그녀의 팬들뿐만 아니라 대중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하며, 그녀의 매력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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