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하니와 양재웅 1,000일 기념
인기 걸그룹 EXID 출신 배우 겸 가수 하니와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이 연애 1,000일을 맞이하여 SNS를 통해 팬들과 그 기쁨을 공유했습니다.
지난 6일, 하니는 자신의 SNS에 “1000”이라는 간결한 멘트와 함께 카메라를 향해 장난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1000’이라는 숫자를 손으로 형상화한 사진을 올려,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는데요.
공개된 사진에는 양재웅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하니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앞서 5일에는 “999일을 기념하기 위해 우린 만화방에 옴”이라며 양재웅과의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담은 셀카를 공개,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순간을 팬들과 공유했습니다.
올해 31살인 하니와 10살 연상인 양재웅은 나이 차를 뛰어넘는 단단한 사랑으로 많은 이들에게 부러움을 사고 있는데요.
두 사람은 지난해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후, SNS와 각종 인터뷰, 방송을 통해 공개 연애를 이어가며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양재웅은 특유의 입담과 연애 심리 분석으로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자신의 유튜브 채널 ‘양 브로의 정신세계’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하니와 양재웅 커플을 지켜보는 누리꾼들은 그들의 ‘럽스타그램’에 “1000일을 축하한다”, “시간이 정말 빨리 갔네요, 두 분 다 행복한 모습이 보기 좋아요”, “앞으로도 변치 않는 사랑을 이어가길 바랍니다” 등의 따뜻한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앞날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는데요.
이처럼 공개 연애를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팬들의 응원 속에 사랑을 키워가는 하니와 양재웅 커플의 앞으로의 행보에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② 하니, 선을 넘는 녀석들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의 최신 방송에서 전현무, 유병재, 그리고 하니가 국내 미술품 최고가 낙찰 기록을 보유한 ‘한국의 피카소’로 불리는 김환기 화백의 작품과 삶을 되짚어보며, 깊은 감동을 전했습니다.
이번 특집은 김환기 화백의 컬렉션을 탐구하며, 그의 예술적 발자취를 따라가는 여정으로 꾸며졌는데요.
방송 멤버들은 김 화백의 개인 일기와 편지를 통해 그의 내면세계를 조명했고, 특히 화백과 그의 아내 김향안 여사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가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③ 김환기 화백
김 화백의 편지 속 따뜻한 사랑 고백은 멤버들의 마음을 녹였으며, 김향안 여사가 가정의 반대를 무릅쓰고 남편을 지지한 일화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는데요.
하니는 김 여사의 뛰어난 매니지먼트 능력에 경탄을 표했고, 전현무는 그녀의 지원을 단순한 내조를 넘어선 협조로 평가했습니다.
‘환기미술관’ 방문을 통해 멤버들은 김환기 화백의 대표 작품들을 직접 감상하며, 그의 예술 철학에 깊이 몰입했는데요.
특히 파리 시절 그려진 ‘성심’ 작품은 어머니의 임종을 지키지 못한 아픔이 담겨 있어, 감정적인 울림을 선사했습니다.
김환기 화백의 뉴욕에서의 활동과 그의 독특한 ‘전면점화’ 스타일은 멤버들을 압도했는데요.
화백의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끊임없이 창작에 몰두한 열정은 132억 원의 낙찰가를 기록한 ‘우주’라는 대작을 탄생시켰습니다.
전현무는 이 작품을 김환기와 김향안 두 사람의 만남으로 해석하며 그 의미를 더했는데요.
방송 말미에 하니는 김환기 화백과 김향안 여사의 사랑을 통해 ‘누군가의 우주를 품는 것’에 대한 깊은 감동을 전하며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유병재와 전현무 역시 사랑에 대한 열망을 드러내며 프로그램을 마무리 지었는데요.
이날 방송은 김환기 화백의 예술적 족적과 김향안 여사의 변함없는 사랑이 조화를 이룬 이야기로 많은 시청자들의 가슴에 울림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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