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지창욱 ‘최악의 악’
2023년 디즈니+에서 큰 화제를 모은 작품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무빙이었는데요.
그러나 그 자리를 이을 작품으로 주목받는 것은 다름 아닌 예상 외의 히트작, ‘최악의 악’입니다. 이 언더커버 느와르는 깊은 로맨스 요소와 마약 조직에 잠입한 형사의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로 팬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최악의 악’은 조직 보스의 첫사랑이 형사의 아내라는 복잡한 감정선을 통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며, 디즈니+가 선사하는 고자극 오리지널 시리즈로서의 명성을 이어갔는데요.
강렬한 액션과 어두운 분위기가 돋보이는 이 작품은, 특히 배우들의 열연이 빛을 발합니다.
그 중심에서 지창욱은 예전 로맨스 작품에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던 이미지를 탈피,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로 남성 팬들의 관심까지 집중시키는 데 성공했는데요.
지창욱이 연기하는 언더커버 형사 준모는 아내와 보스의 복잡한 관계 속에서 심리적 혼란을 겪으며, 극한의 상황 속에서 강렬한 액션과 깊은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매료시켰습니다.
‘최악의 악’은 지창욱의 다면적인 매력과 미묘한 내면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디즈니+가 선보인 중에서도 특별한 주목을 받으며, 그의 연기 경력에 있어 새로운 획을 그은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디즈니+의 재미와 퀄리티를 한층 높이며, 앞으로의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② 지창욱 웰컴투 삼달리
최악의 악에서 열연을 펼친 지창욱은 ‘웰컴투 삼달리’ 로 다시 한번 안방을 찾아올 예정인데요.
‘웰컴투 삼달리’는 한라산 자락에서 시작된 청정 짝꿍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입니다.
제작진은 6일, 제주도 기상청 예보관 조용필 역의 지창욱 씨의 첫 스틸을 공개했는데요.
용필은 마을 사람들과 개천을 소중히 여기며, 기상 예보에 대한 깊은 애정과 끈질긴 노력으로 ‘꼴통 예보관’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③ 제주, 사랑을 예보하다
용필은 기상 예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매일같이 본청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삼달리의 사람들과 그곳을 지키는 해녀 삼춘들을 위해 예보 정확도 향상에 온 힘을 쏟는데요.
이러한 용필의 모습은 지역민들에게 따스함과 소속감을 전달하며, 마을과의 끈끈한 유대를 나타냅니다.
특히 용필의 삶에는 운명적인 짝꿍인 삼달(신혜선 분)이라는 인물이 있는데요.
두 사람은 같은 마을에서 태어나 함께 자란 사이로, 삼달의 귀향과 함께 두 사람의 관계에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창욱 씨는 “용필을 통해 시청자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따스함을 전하고 싶다”며 “저희 드라마를 따뜻하게 맞아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는데요.
‘웰컴투 삼달리’는 오는 12월 2일 토요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되며, 따뜻한 이야기와 함께 겨울밤의 정취를 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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