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미운 우리 새끼 황정음
지난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등장한 배우 황정음이 그 동안의 근황과 결혼 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성실히 전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황정음은 최근 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의 악역 변신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해, “귀엽고 밝은 이미지를 다 벗어내는 것부터가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녀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대한 주변 반응에 관해서는 “가족들은 ‘너의 진짜 성격이 드러났다’고 말하며 웃기도 한다”고 웃음을 선사했는데요.
② 황정음 결혼 8년차 속마음 털어놓다
하지만 그녀의 가장 큰 고백은 바로 개인적인 결혼 생활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결혼 8년 차를 맞이한 황정음은 연애 초기와는 다르게 “남편에게 더 이상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며 진솔하게 속마음을 털어놓았는데요.
모벤져스의 장난스러운 질문에 “인생을 살다 보면 그런 변화가 오는 것 같다”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황정음은 “결혼이 인생에서 가장 큰 후회”라는 충격적인 고백에 이어, 어려웠던 결혼 생활 중에도 이혼 위기를 극복하고 재결합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는데요.
그녀는 “남편이 내가 싫어하던 행동들을 조심하게 되고, 어쩌면 내 마음도 아직 남아 있었던 것 같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처럼 황정음의 솔직하고 인간적인 이야기는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과 함께 눈길을 끌었습니다.
③ 7인의 탈출
28일 방영된 SBS 금토 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는 금라희(황정음)와 한모네(이유비) 간의 치열한 대립이 그려졌는데요.
이날 방송에서는 케이(김도훈 분)의 아지트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인해 긴장감이 고조되었습니다.
민도혁(이준 분)의 위급한 상황을 강기탁(윤태영 분)이 목격하며 “케이 짓이지”라며 구급차를 부르는 모습이 전해졌는데요.
이를 목격한 금라희는 케이의 관여를 불안해하며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그러나 병원에 도착한 매튜리(엄기준 분)는 금라희를 의심하며 “당신이 왜 여기 있어?”라고 질문하며 긴장감을 높였는데요.
금라희는 케이와의 관계를 해명하려 했지만, 매튜리는 금라희를 의심하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의 전개에서 금라희와 한모네의 대립이 절정에 달했는데요.
금라희는 한모네에게 민도혁과 관련된 사건에 대한 질문을 했고, 한모네는 그녀의 의심을 뒤로하고 흉기를 들며 위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두 사람 간의 긴장감 넘치는 대립은 시청자들의 호흡을 멎게 만들었는데요.
금라희는 한모네를 향해 “절대 매튜리 눈 밖에 나지 마라. 그게 너와 나의 목표다”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로써 두 여성 간의 대립과 그 뒤에 숨겨진 비밀, 그리고 케이와의 거래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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