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오나라 연기 여정
배우 오나라가 그 동안의 활약과 함께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오나라는 대학로에서 ‘로코퀸’으로 큰 인기를 얻은 것은 물론, 드라마 ‘SKY 캐슬’, ‘나의 아저씨’, ‘환혼’과 같은 인기 작품에서 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2006년 창작 뮤지컬 ‘김종욱 찾기’에서 오리지널 주인공으로 발탁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제12회 한국 뮤지컬대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② 오나라 올해 50세 슈퍼 동안
2010년에는 이 작품이 영화로 제작되어 배우 공유와 임수정이 주연을 맡아 큰 흥행을 거두었는데요.
오나라는 ‘효정’ 역으로 특별 출연해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오나라는 올해 한국나이로 50세이지만 동안의 외모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특히 ‘SKY 캐슬’에서 함께 연기한 조재윤, 김병철과 동갑인 것을 공개하며 이들과의 우정을 자랑했습니다.
한 방송에서 오나라는 동안 외모 때문에 겪는 오해에 대해, “주변에서 ‘싸가지없다’, ‘버릇없다’라는 오해를 많이 받는다”고 밝혔는데요.
또한 동갑내기 배우 정만식과의 관계에 대해, “사람들이 ‘정만식하고 사귀냐’는 오해를 받아왔지만, 그는 이미 결혼을 했고 나에게는 22년째 만나는 남자친구가 있다”라며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오나라는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며 팬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다짐을 전했습니다.
③ 청룡영화상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서 눈에 띄는 모습을 보인 배우 오나라가 지난해의 청룡영화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유쾌한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데요.
25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린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는 지난해 수상자로서 오나라와 박해일, 변요한, 김동휘, 김혜윤이 함께 참석했다. 탕웨이는 일정 상의 이유로 불참했습니다.
오나라는 ‘장르만 로맨스’에서 류승룡과 호흡을 맞추며 감동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는데요.
그녀는 이날, “핸드프린팅 행사 참석은 처음인데, 그때 수상이 얼마나 큰 영광이었는지 다시금 느낀다”고 감회에 젖어 말했습니다.
특히 오나라는 ‘식스센스’에서의 동료였던 유재석과 관련된 꿈을 꾼 뒤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며 웃음을 선사했는데요.
“재석 오빠의 아들을 꿈에서 만나 상을 받았다”는 그녀의 발언은 현장을 환하게 웃게 했습니다.
또한, “청룡영화상은 외할머니 같은 느낌. 저는 오래오래 연기를 하고 싶어 공로상을 받는 것이 목표”라며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드러냈는데요.
제44회 청룡영화상은 24일 여의도 KBS홀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