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장동민 홀덤 세계대회 우승
방송인 장동민이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 홀덤 포커 세계대회 우승 소식과 결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는데요.
장동민은 김대희, 유세윤, 홍인규와 함께 ‘깔깔포맨’ 팀으로 방송에 참여했습니다.
탁재훈은 “누가 대장이냐?”라는 질문에 김준호는 “나이는 대희 형이 제일 많지만 대장은 장동민이다”라고 답했습니다.
유세윤은 장동민의 홀덤 포커 세계대회 우승 사실을 공개하며, 탁재훈은 그를 향해 유쾌한 농담으로 “카드 치고 싶어서 공식적으로 돌아다니는 거 아니냐?”고 코멘트해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② 장동민 결혼 생활 비하인드
장동민은 지난해 12월에 6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한 후로도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 결혼 생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했는데요.
그는 “아내가 40년 넘게 꿈꾸던 이상형과 정반대”라며 “아내와 각방을 써도 되는지 고민한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첫째를 낳기 전에 물어본 적 있다. 아이가 밤에 많이 깨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어보니 아는 선생님들이 ‘각방 쓰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아이가 착해서 각방을 써본 적이 없다”고 덧붙였는데요.
장동민의 솔직하고 유쾌한 이야기는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과 웃음을 얻었습니다.
③ 유세윤 6시간 뒤 독촉 전화
이에 더해 장동민은 유세윤에게 돈을 빌린 뒤 그의 기세 좋은 독촉에 대한 사연을 털어놓아 웃음을 선사했는데요.
장동민은 20대 중반, 이사 비용으로 2000~3000만 원을 유세윤에게 빌렸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세윤이한테 돈을 빌려달라고 했더니 바로 돈을 빌려주더라”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는데요.
그러나 빌린 돈에 대한 유세윤의 독촉은 예상보다 심했습니다.
장동민은 “돈을 빌려준 지 6시간 만에 세윤이가 독촉하기 시작했다. 첫날은 웃으면서 넘겼는데, 다음날에는 유세윤의 어머니로부터 독촉 문자가 왔다”고 전했습니다.
장동민의 폭로에 따르면, 그는 컵라면을 사 먹는 것조차 유세윤의 독촉 대상이었다고 하는데요.
“컵라면을 사 먹으면 세윤이가 ‘그걸로 뭘 사 먹느냐’며 독촉하더라”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더해 장동민의 명품 옷을 보고 “그걸 어떻게 사냐”며 했고, 장동민은 그 이후로 유세윤을 만날 때마다 “이 옷, 협찬이야”라고 먼저 말하곤 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번 방송을 통해 장동민과 유세윤의 절친 사이와 그들만의 유쾌한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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