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월드 스타 샘 스미스 광장시장 재방문
영국의 유명 팝스타 샘 스미스가 서울 광장시장을 다시 한번 찾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내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광장시장에서의 특별한 먹방 모습이 공개되면서 팬들 사이에서 큰 반응을 얻고 있는데요.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샘 스미스의 광장시장 목격담과 함께 찍힌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진에서는 샘 스미스가 일행과 함께 편안한 차림으로 광장시장의 한 칼국수집에서 식사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② 월드 스타 칼국수와 산낙지 시식
이와 관련해, 샘 스미스는 2018년 첫 내한 당시에도 광장시장을 방문한 바 있는데요.
그 때는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경복궁과 홍대를 다녀간 뒤, 광장시장에서 산낙지 시식을 선보였습니다.
그의 산낙지 체험은 “맛있다”는 감탄사와 함께 팬들에게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또한, 당시 그는 자신의 SNS에 광장시장에서의 모습을 공유하며, “서울은 정말 아름다운 도시였다. 꼭 다시 올 것”이라는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한편, 샘 스미스는 지난 17일과 18일에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글로리아 더 투어 2023’ 내한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는데요.
이번 내한에서는 ‘한국의 샘 스미스’로 알려진 방송인 황제성과의 특별한 만남도 가졌습니다.
황제성은 ‘킹 스미스’라는 부캐로 변신, 샘 스미스의 공연을 직접 관람하며 관객들과 함께 노래와 춤을 즐겼습니다.
이 모습은 SNS에서 큰 화제를 모았는데요.
샘 스미스의 한국 방문은 팬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것으로 보입니다.
③ 서울 아닌 송파구?
한편 샘 스미스의 이번 내한 공연에서 그의 특별한 공식 굿즈가 주목을 받았는데요
그 중에서도 특히 ‘송파구’라는 글씨가 적힌 티셔츠가 화제입니다.
일반적으로 샘 스미스의 공연 굿즈는 방문하는 도시의 이름이 적혀있으나, 이번 한국 공연에서는 ‘서울’이 아닌 ‘송파구’라는 구 단위로 표기된 것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왜 서울이 아닌 송파구인가?”, “방콕, 오사카, 싱가포르, 그리고 송파구?” 등의 다양하고 유쾌한 반응이 나오며, 이 특별한 선택의 배경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샘 스미스는 스포티파이를 통해 “지난 내한 때 한국의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과 열정이 잊혀지지 않았다”며 “다시 한국을 찾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공연에서 스포티파이에서 소개된 인기곡들로 팬들과의 소통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싶다”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