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나는 솔로’ 영숙 유튜브 행보
‘나는 솔로’ 출연자였던 16기 영숙 이 최근 개설한 유튜브 채널 ‘백리나 RINA BAEK’이 개설 4일 만에 구독자 1만 명을 넘겼는데요.
현재 채널의 구독자는 1만 2,000명에 이릅니다.
영숙은 지난 18일에 SNS 라이브 방송의 편집본으로 ‘이렇게 달콤한 차단 목걸이 본 적 있어? 영숙이가 생각하는 서울 얼라팬들과 대구 얼라팬들과의 차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는데요.
이 영상에서 그녀는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선보였고, 악플러에게는 “차단 목걸이 걸고 싶은 사람 손 들어봐요?”라며 응수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② 영숙 영철에 대한 마음 고백
또한 영숙은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그녀에게 큰 힘이 되어줬던 영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는데요.
그녀는 “영철이는 나에게 매일 전화를 해서 힘을 줬다. 그는 남자 중의 남자고, 정말 좋은 여자를 만났으면 좋겠다.”라며 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숙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쇼츠 영상이 악의적인 신고로 삭제된 사건도 있었는데요.
영숙은 “제가 아끼는 첫 영상이 악의적인 신고로 삭제되어 매우 속상하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밝혔습니다.
③ ‘나는 솔로’ 비하인드
한편 19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 게재된 영상에서 ‘나는 솔로’의 남규홍 PD가 16기 출연진들과 함께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냈는데요.
이날 게스트로 함께 한 ‘나는 솔로’ MC 송해나와 PD는 다양한 화제의 장면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화제의 장면 중 하나로, 상철이 영숙과 대화하던 중 카메라를 응시하는 순간이 거론되었는데요.
남 PD는 이 장면에 대해 “편집팀이 기가 막히게 잡아냈다. 정말 잘 잡은 것”이라며 편집팀의 능력을 칭찬했습니다.
송해나 역시 영숙이 상철을 조련하는 장면을 회상하며, “(MC석이) 난리가 났다. 저런 행동을 하시는 게 너무 신기하고 자지러지는데요.
서로를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끌려 하는 포인트들이 있어 너무 신기했다”고 당시의 상황을 떠올렸습니다.
또한, 영숙이 직접 준비한 발레 장면이 큰 주목을 받았는데요.
남 PD는 “그런 것까지는 주문을 안 한다. 영숙님이 현장에서 직접 노래를 선택하고 준비했다”며 영숙의 프로페셔널함을 강조했습니다.
남 PD는 영숙을 “맹수 같은 여자”로 표현하며, 영숙에 관한 감정을 “늘 생각나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재재는 출연료와 관련해 “5박 6일 촬영인데 출연료가 100만원”이라며 웃음을 자아냈고, 남 PD는 인센티브 지급 기준에 대해서 “출연진이 많이 희생하거나 열심히 했을 때”라고 말했습니다.
재재와의 대화에서 남 PD는 ‘나는 솔로’의 촬영 현장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는데요.
“우리 제작진과 편집팀이 워낙 잘해서 숨겨진 재미있는 장면을 발굴하고, MC들의 활약 덕분에 저는 구경만 한다”고 말했습니다.
남 PD는 출연진을 선별할 때 세 가지 원칙, 즉 신원의 명확성, 확실한 직업, 그리고 괜찮은 인성을 기준으로 한다고 밝혔는데요.
이와 관련, 송해나는 “저를 MC로 선택한 이유도 딱히 없었다”며 웃었습니다.
프로그램의 효율성에 대해 남 PD는 “복잡하게 장치하지 않고 심플하게 진행하는 것이 좋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는데요.
‘나는 솔로’ 16기의 대표적인 케미, 영숙과 상철의 관계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두 사람의 케미는 이번 시즌의 큰 인기 요인이었으며, 그들의 독특한 관계를 중심으로 많은 이야기가 펼쳐졌는데요.
이번 방송은 ‘나는 솔로’ 팬들에게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선보이며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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