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정우성 신현빈 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과 신현빈이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에서 호흡을 맞출 예정입니다.
17일, 해당 작품 측은 주요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하며 두 배우의 출연을 확정 지었는데요.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동명의 일본 작품을 바탕으로 한 멜로 드라마로, 청각장애를 가진 화가와 배우 지망생의 감동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립니다.
정우성은 청각장애인 화가 차진우로, 평화로운 일상을 살아가다 운명적으로 신현빈의 캐릭터, 배우 지망생 ‘정모은’과 만나 큰 변화를 겪게 되는데요.
이 작품은 정우성에게 11년 만의 멜로 장르로의 귀환을 의미합니다.
그는 2012년 JTBC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이후 멜로 장르에서 손을 떼었다가 이번에 다시 도전하는데요.
그는 이 작품에 대해 “상대의 말을 얼마나 잘 이해하는지, 진우를 통해 고민하는 작품”이라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또한 “진우의 고요하면서도 커다란 진동을 시청자 여러분 마음에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② 감성 메이커들의 만남
신현빈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와 ‘재벌집 막내아들’에서의 활약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는데요.
이번 작품에서 그녀는 배우의 꿈을 키우는 ‘정모은’ 역을 맡아 차진우와의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릴 예정입니다.
그녀는 “두 사람은 언어는 다르지만 서로를 이해한다. 저희 드라마의 따뜻한 이야기와 풋풋한 설렘을 함께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는데요.
이 작품은 ‘그해 우리는’의 김윤진 감독과 ‘구르미 그린 달빛’의 김민정 작가가 합작하여 ‘감성 메이커’라는 수식어 아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다음 달 첫 방송될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지니 TV를 비롯해 TV 모바일, ENA에서도 시청 가능합니다.
③ 정우성 X 황정민 주연 서울의 봄
한편 대한민국 영화계가 창작한 새로운 대작 ‘서울의 봄’이 11월 22일에 개봉합니다.
12.12 군사반란을 소재로 한 첫 번째 한국 영화로써, 그 역사적 사건에 대한 철저한 탐구와 혁신적인 연출로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는데요.
1979년 12월 12일 서울에서 발생한 신군부 세력의 반란과 그를 진압하기 위한 긴박한 9시간의 사건을 중심으로 한 ‘서울의 봄’은 서울의 밤하늘 아래 긴장감 넘치는 대치 상황을 생생하게 그려냅니다.
인터내셔널 포스터에서는 보안사령관 전두광(황정민)과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정우성)의 대립하는 모습을 강렬하게 표현하여 그 시기의 위기감을 강조하였습니다.
영화의 론칭 예고편은 반란의 주요 인물로 등장하는 전두광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을 중심으로 하는데요.
그의 어둠 속에서 서서히 드러나는 강렬한 표정은 영화의 긴박한 분위기를 예고합니다.
‘서울의 봄’의 출연진 역시 화제인데요.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등의 빈틈없는 캐스팅은 영화의 품질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특히, 황정민이 신군부의 중심 인물 전두광 역을, 그리고 정우성이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 역을 맡아 연기하는 모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성수 감독의 신작 ‘서울의 봄’은 그의 이전 작품들처럼 강렬한 연출과 현실적인 묘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그리고 ‘남산의 부장들’의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의 참여는 이 영화의 품질을 더욱 높일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의 봄’은 1979년의 그날 밤, 한국의 운명이 바뀐 9시간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인데요.
영화는 11월 22일에 개봉할 예정이며,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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