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배우 김동호 헬로비너스 전 멤버 윤조와 결혼
배우 김동호가 헬로비너스의 전 멤버 윤조와의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김동호는 지난 11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팬들에게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이번 결혼 소식을 전했는데요.
김동호는 자필 편지에서 “저의 개인적인 경사를 팬 여러분께 직접 알리고 싶어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되었다”라며, “평생 동반자로 함께하고 싶은 인연을 만나 이번 11월에 결혼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인생의 거의 절반을 함께한 팬분들께 결혼 소식을 알리는 것이 기분이 묘하다”고 전하며, “이제 가정을 이루며 새로운 2막을 시작하게 됐다”고 덧붙였는데요.
그는 팬들의 지속적인 사랑과 응원에 감사함을 표현하며 “부족한 저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성숙하고 멋진 배우로서 팬 여러분께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김동호와 윤조의 결혼 소식에 팬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행복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② 배우 김동호 첫 사극 도전
한편 배우 김동호가 새로운 무대를 향해 도전의 불씨를 지폈는데요.
그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혼례대첩’에서 데뷔 이래 첫 사극에 도전한다는 소식이 팬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17일, 그의 소속사 메이크 스토리는 공식 발표를 통해 이 소식을 전했는데요.
‘혼례대첩’은 조선 시대의 재미있는 중매 이야기를 그린 코믹 멜로 드라마입니다.
한양의 청상부마 심정우와 이중생활을 즐기는 청상과부 정순덕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원녀와 광부(조선시대의 노처녀와 노총각)의 ‘혼례 대작전’이 펼쳐집니다.
극에서 김동호는 현상금이 걸린 도망 노비를 잡는 추노꾼 안동건 역을 맡았는데요.
이는 그동안 김동호의 연기 활동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이며, 그의 연기 변신은 큰 기대감을 부르고 있습니다.
김동호의 팬들은 그의 파격적이며 다채로운 연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③ 혼례대첩
2005년 뮤지컬 ‘비밀의 정원’으로 데뷔한 김동호는 영화, 드라마, 연극, 그리고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왔는데요.
그는 영화 ‘단’ 패밀리 남바완’, ‘창애’, 드라마 ‘언더커버’, ‘우아한 친구들’, ‘난폭한 로맨스’, ‘반짝반짝 빛나는’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또한 지난 4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는 빌리 로러 역을 맡아 화려한 탭댄스 연기까지 선보였는데요.
‘혼례대첩’은 오는 10월 30일 오후 9시 45분에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
김동호의 새로운 연기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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