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정이랑 24년 만의 남편 공개
배우 정이랑이 최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24년 동안 함께한 남편, 요식업계 CEO 김형근과의 특별한 결혼 생활을 처음으로 공개, 대중의 관심을 모았는데요.
정이랑은 첫 만남에서 “머리 긴 테리우스 같은 남편”에게 반했다며 남편을 소개했습니다.
이를 본 스튜디오 MC들은 김형근의 외모를 보고 “구준표 느낌”이라며 놀라움을 표현했는데요.
반면, 김형근은 아내와의 첫 만남에 “실망했다”고 장난스럽게 언급,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② 정이랑 부부의 독특한 사랑법
정이랑은 또한, “우리 부부는 냄비처럼 금방 뜨거워지고 금방 식는다”며 둘만의 독특한 사랑법을 공개하며 주목을 받았는데요.
그녀는 부부 간의 싸움이 종종 화끈한 스킨십으로 번진다고 밝혀, MC들을 경악하게 만들었습니다.
김형근은 사귄 지 3일 만에 정이랑의 강한 질투심을 체험했다고 고백하며 웃음을 자아냈고, 이에 정이랑은 “남편이 술을 마시면, 오토바이를 타고 찾으러 다닌다”며 남편의 기행을 공개하였습니다.
가장 주목받는 사실은 김형근의 과거였는데요.
정이랑은 “연애 시절 남편은 나이트클럽 웨이터였다”며 김형근의 과거를 밝혔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7개의 식당을 운영하는 CEO로 성장한 그를 키워낸 것은 정이랑의 24년간의 지지와 뒷바라지였다고 밝혔는데요.
MC들은 이에 “정이랑은 김형근 인생의 은인”이라며 찬사를 보냈습니다.
③ 일촉즉발 고부 갈등
이에 더해 배우 정이랑이 시어머니와의 갈등 상황을 예고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정이랑은 과거 11년의 장기 연애 끝에 김형근 씨와 결혼하여 현재까지 20년 넘게 사랑을 이어오고 있으며, 1남 1녀의 부모가 되었습니다.
지난 8월에는 그녀의 잘생긴 남편과의 일상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그런 가운데, 최근 방송된 ‘동상이몽 시즌2’에서 정이랑은 시어머니와의 일촉즉발 고부갈등 상황을 예고했습니다.
김형근 씨의 모친은 30년 경력의 라면 달인으로 알려져 있고, 김형근은 그녀의 둘째 아들입니다. 방송에서는 정이랑이 시어머니의 라면을 맛보고 “국물이 너무 맛있는데, 면이 왜 이렇게 불었어요?”라며 지적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는데요.
이에 시어머니는 “오늘은 좀 그렇게 된 것 같다”며 상황을 진정시키려 했지만, 정이랑은 “면을 끓일 때는 초가 중요하다. 감으로 했나요?”라며 다시 지적, 긴장감을 높였는데요.
더욱이, 김형근 씨가 주방에서 설거지를 하는 동안 시어머니는 “너 나한테 불만 있냐? 나는 며느리를 잘 만났다고 생각해본 적 없다”며 정이랑에게 비판의 눈길을 보냈습니다.
정이랑은 “돈 벌어다 주는데 주머니에서 자꾸 나가는 것에 불만이다”라며 남편을 지적했고, 시어머니는 “형근이가 고생한다. 네가 그렇게 신랑을 잡아봤자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겠냐”며 반박했는데요.
이번 방송 후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정이랑과 시어머니의 관계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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