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김서형 독립영화예술인상
유명 배우 김서형이 제13회 아름다운예술인상’에서 독립영화 예술인상을 수상했는데요.
지난 24일에 열린 시상식에서 김서형은 자신의 연기 경력 중 영화에서는 비교적 적은 작품에 출연한 것에 대한 아쉬움과 동시에 독립영화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김서형은 “TV에서는 자주 볼 수 있었지만, 영화를 통해서는 많은 작품을 보여드리지 못했습니다.
그런 점에서 ‘비닐하우스’에 대한 시나리오에 깊은 애착이 있었고, 크고 작은 영화에 대한 구분 없이 지금도 변함없이 독립영화를 사랑한다”라고 말했는데요.
또한, ‘문정’이라는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에 대해 매우 개인적인 연관성을 느꼈으며, 이 역할이 자신의 현재, 과거, 미래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출연을 망설였지만, 결국 대한민국의 한 구성원으로서 이야기가 담고 있는 우리의 미래에 대해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했습니다.
② 김서형 ‘비닐하우스’로 4관왕
김서형은 이번 수상을 통해 이미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영평상)’, ‘부일영화상’, ‘황금촬영상’을 포함해 총 네 개의 상을 수상하며, 그녀의 연기 내공과 영화에 대한 헌신이 다시 한 번 인정받았는데요.
‘비닐하우스’는 개봉 전부터 김서형의 독립영화 출연으로 많은 관심을 끌었으며, 최근에는 독립영화임에도 불구하고 1만 관객을 돌파하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또한,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 티빙 등 글로벌 OTT 플랫폼에서 공개된 이후 영화 인기 순위에서도 1위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비닐하우스’는 요양사로 일하는 주인공 ‘문정’이 간병하던 노부인의 사고 사망을 은폐하려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현재 해당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여러 OTT 플랫폼을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③ 부산
한편 그녀는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산에서의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부산은 도시적 세련미와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곳으로 많은 국내외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해운대와 광안리의 금빛 모래사장은 이미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부산의 상징인데요.
해운대 해변을 따라 조성된 카페와 레스토랑에서는 파도 소리를 배경 삼아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광안리의 밤은 아름다운 광안대교의 불빛과 함께 더욱 낭만적입니다.
부산의 밤바다는 낮의 푸른 바다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또한 부산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영도의 태종대인데요.
여기서는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등대에서 바라보는 일출과 일몰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
부산의 이국적인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감천문화마을로 향해보세요.
이곳은 다채로운 색감의 작은 집들이 언덕 위에 자리 잡고 있어 ‘한국의 마추픽추’라고도 불립니다.
거리 곳곳에 설치된 예술 작품과 벽화는 부산의 예술적 감성을 물씬 풍기게 합니다.
식도락가들을 위해 부산은 자랑할 것이 많은데요.
자갈치 시장과 국제시장을 방문하면 신선한 해산물을 직접 고르고, 그 자리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또한, 부산의 밀면, 돼지국밥, 초장과 함께하는 회는 부산 여행의 미식을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입니다.
부산은 모험과 휴식, 미식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도시인데요.
한국의 남단에 위치한 이 활기찬 도시는 특유의 에너지와 매력으로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번 주말 부산에서의 시간은 분명 당신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여행의 진정한 즐거움을 발견하고 싶다면, 부산으로의 여정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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