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한채아 오토바이 부대와 관계
2006년,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대중에 첫 얼굴을 알린 한채아는 이미 울산 얼짱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었는데요.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그녀는 울산 방어진고등학교 시절 ‘얼짱’ 출신임을 공개하며 학창 시절에 대한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공유했습니다
한채아는 “고등학교 때 선배들로부터 쉬는 시간에 교실 밖으로 나오지 말라는 부탁을 받았다”고 전했으며, 이는 그녀의 뛰어난 외모 때문에 오빠들의 관심이 집중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MC들은 동창들의 증언을 빌려 한채아 주변에 형성되었던 ‘오토바이 부대’의 존재에 대해 언급하며, 그녀가 집에 걸어간 적이 없다는 소문까지 언급했는데요.
이에 한채아는 부인하면서도 “교문 앞에 많은 분들이 찾아오긴 했다”고 답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② 한채아 연기자 여정
tvN ‘인생술집’에서도 한채아는 학창시절의 인기에 대해 언급하며, 남녀공학으로 전학 온 후 모든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고 털어놓았는데요.
남학생들의 뜨거운 시선 속에 학교 생활을 했다고 고백하며, 그 시절을 행복하게 회상했습니다.
연기자로서의 그녀의 행보도 주목할 만하다. 2010년 SBS 연기대상 스타상을 수상하며 인기를 확인한 그녀는 2012년 드라마 ‘각시탈’에서의 인상 깊은 스파이 연기로 호평을 받았는데요.
이후 ‘울랄라 부부’, ‘내 연애의 모든 것’, ‘장사의 신’,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를 펼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2018년 5월, 차세찌와 화제의 결혼식을 올렸던 한채아는 연애를 부인한 지 6일 만에 공식석상에서 관계를 인정하는 등 솔직한 모습으로도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는데요.
소속사를 통해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한 그녀는 출산 후 드라마 ‘연모’를 통해 성공적인 컴백을 마쳤으며, ‘금수저’, ‘꽃선비 열애사’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③ 울산 여행
한편 그녀가 학교 생활을 하였던 울산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품고 있는 여행지인데요.
울산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태화강은 최근 국가정원으로 지정되어 새로운 생명을 얻었습니다.
이곳은 산업도시의 이미지를 잊게 만들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과 정갈하게 가꾸어진 정원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태화강대공원은 도심 속 힐링 장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울산대공원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다양한 테마의 정원과 동물원, 어린이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한적한 산책로와 울창한 나무들 사이를 거닐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보낼 수 있습니다.
한반도의 동쪽 끝에 위치한 간절곶은 일출 명소로 유명한데요.
여기서 바라보는 해돋이는 관람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하며, 인근에는 울산의 해양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간절곶 등대가 있습니다.
울산박물관과 울산과학관은 울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인데요.
울산박물관에서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울산과학관에서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즐기며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과학 전시물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석남사는 신라시대에 창건된 절로, 응봉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는데요.
자연과 어우러진 고즈넉한 분위기는 방문객들에게 평온함을 제공하며, 응봉산 정상에서는 울산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 인기가 높습니다.
울산 간절곶과 태화강, 그리고 울산대공원을 거쳐 석남사와 응봉산에 이르기까지, 울산은 산업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로서 여행자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데요.
울산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여행의 경험을 계획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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