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박지후 눈부신 데뷔 이야기
대구의 한 길거리에서 연기의 세계로 발을 들인 배우 박지후가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길거리 캐스팅으로 데뷔하는 이야기가 흔했으나, 최근에는 이러한 이야기가 희박해졌는데요.
그런 가운데 박지후의 데뷔 스토리는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박지후는 초등학교 5학년 때 대구 동성로에서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첫 발걸음을 시작했는데, 그 이후 ‘가려진 시간’, ‘조작된 도시’와 같은 작품에서 연기력을 발휘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② 박지후 25개 영화제 수상
특히 2019년 영화 ‘벌새’에서는 주연으로 출연, 연기력을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는데요.
그 결과, 제 18회 트라이베카 영화제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25개의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전세계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박지후는 최근 베를린 국제영화제 참석을 통해 해외 감독들과도 교류의 기회를 가졌는데, 필리핀 감독에게 성형을 하지 말라는 조언을 받은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는데요.
박지후는 “내가 언제, 어떻게 여기까지 왔지?”라며 데뷔 초반의 순수한 마음을 잊지 않으며 연기자로서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에 합격한 박지후는 앞으로도 연기자로서의 활동을 계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③ 대구 여행
한편 대구는 전통과 현대,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도시로, 다양한 매력을 갖춘 여행지인데요.
쇼핑 애호가라면 빼놓을 수 없는 대구의 대표적인 전통 시장인 서문시장! 다양한 먹거리와 상품들로 관광객들을 매료시키는 이곳에서는 대구만의 특별한 기념품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팔공산은 천연기념물과 문화재가 함께 어우러진 곳으로, 트레킹을 즐기는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입니다.
1900년대 초반부터 1980년대까지의 모더니즘 건축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는 근대골목은 대구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아늑한 카페와 갤러리들과 함께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대구에서 가장 번화가인 동성로는 다양한 상점과 레스토랑, 카페 등이 밀집해 있어 쇼핑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데요.
특히 밤에는 다양한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여행객들에게 활기찬 밤 문화를 선사합니다.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 김광석을 기리는 김광석 길은 대구 중심부에 위치하여 있으며 이곳은 벽화와 조각, 음악 등 다양한 예술 작품들로 꾸며져 있어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여행객들에게 추천되는 스팟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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