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송주희 웨딩 화보 공개
헬로비너스 출신 가수 겸 배우 송주희(앨리스)가 다가오는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 화보를 공개했으며, 임신 소식까지 전하며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는데요.
송주희는 웨딩 화보에서 블랙 드레스를 통해 그 독특하고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아치형 아이브로우와 코랄빛 립으로 입체적인 얼굴형을 강조한 메이크업으로 눈길을 끌었는데요.
긴 생머리와 고급스럽게 수 놓인 벨라인 드레스는 그녀의 화사하고 우아한 이미지를 완성했습니다.
또한, 반짝이는 소재의 글리터 슬리브리스로 세련된 룩을 선보였으며, 예비 신랑과 함께 스타일리쉬한 스트라이프 의상을 착용해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송주희의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팝뮤직)는 지난 6일, 그녀의 결혼 소식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는데요.
그녀는 이달 21일 서울의 한 모처에서 비연예인인 예비신랑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배려심 깊은 그녀는 가족과 예비 신랑을 배려해 예식을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인데요.
송주희는 개인의 SNS를 통해 “늘 걱정 많고 겁 많던 제가 요즘 큰 안정감을 느끼며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며 결혼에 대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존경하는 그 사람은 곁에서 언제나 좋은 영향을 주는 섬세하고 따뜻한 사람”이라며 그의 소중함을 전했습니다.
② 송주희 가수에서 배우로
송주희는 2012년 그룹 헬로비너스로 데뷔하여 현재는 솔로가수 앨리스 및 연기자로 활발히 활동 중인데요.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영웅본색’, 드라마 ‘미남당’,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③ 원주 뮤지엄산
한편 송주희는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원주 뮤지엄산에서의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원주의 숲속에 자리한 뮤지엄산은 빛과 공간의 경계에서 시작된 예술의 향연입니다.
건축물의 대가 안도 다다오와 빛의 예술가 제임스 터렐이 함께한 이 곳은 2013년 5월에 문을 열었는데요.
뮤지엄산을 방문하는 순간, 안도 다다오의 미니멀하며 노출 콘크리트를 특징으로 한 건축미학이 고요한 원주의 자연과 어우러집니다.
그의 설계 철학은 본관의 사각, 삼각, 원형의 공간을 통해 대지와 하늘을 연결하고자 하는 점에서 분명하게 드러나는데요.
여기에는 제임스 터렐의 빛의 예술이 함께 어우러져 있습니다.
시간과 공간, 그리고 빛의 변화를 통해 방문자에게 느림과 조용함, 그리고 마음의 휴식을 선물하는데요.
클로드 모네가 그린 빛의 변화와 유사하게, 뮤지엄산에서도 빛의 시간표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과 건축의 조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뮤지엄 산은 “소통을 위한 단절”이라는 슬로건 아래, 종이와 아날로그를 통한 예술적 휴식을 선사하는데요.
이곳의 여유로운 공간에서 일상의 빠르기를 잠시 멈추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자연과 예술 속에서 찾아가는 여유와 휴식을 느껴보길 바랍니다.
뮤지엄산은 오솔길을 따라 시작되는 웰컴센터부터 플라워가든, 워터가든, 본관, 명상관, 스토가든, 그리고 제임스 터렐관까지 연결되는 독특한 구조로 되어있는데요.
이 곳을 느림걸음으로 산책하며 느끼는 감동은 잊히지 않는 기분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빛과 공간,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원주 뮤지엄산으로 가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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