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와 모델 겸 배우 정호연이 9년 간의 사랑을 끝내고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습니다.
11월 26일 YTN 취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결별했으며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동료로 돌아섰는데요.
2016년 열애를 인정한 이후 꾸준히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사랑 받아 온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이동휘와 정호연은 열애를 인정한 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본업에 충실하며 대중 앞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는데요.
정호연은 ‘오징어 게임’으로 세계적인 스타가 된 후 매체 인터뷰에서 연인 이동휘를 언급하며 “그가 나를 자랑스러워한다”고 밝히는 등 솔직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동휘 또한 ENA 예능 프로그램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에서 “정호연은 나의 여자친구이자 가장 친한 친구”라고 자랑하며 두 사람의 돈독한 관계를 드러냈는데요.
결별 이후에도 두 사람은 각자의 자리에서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동휘는 MBC 드라마 ‘수사반장 1958’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였는데요.
현재는 tvN 예능 ‘핀란드 셋방살이’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으며, 연극 ‘타인의 삶’에서 비즐러 역을 맡아 무대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정호연은 모델 출신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이후,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데요.
최근 애플TV+ 드라마 ‘디스클레이머’에서 케이트 블란쳇과 함께 출연해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으며, 할리우드에서의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9년 간의 사랑을 마무리한 이동휘와 정호연. 두 사람은 연인 관계를 끝냈지만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며 동료로서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오랜 기간 대중에게 따뜻한 사랑의 모습을 보여줬던 두 사람의 결별 소식에 팬들은 아쉬워하고 있지만, 그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빛나는 배우와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이동휘와 정호연.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관심과 응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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