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가 오늘(20일) 방송될 ‘은퇴 후에 오는 것들’ 특집에서 다양한 에피소드를 선사합니다.
이 특집에는 박세리, 이천수, 이대호, 그리고 전직 종합격투기 선수이자 사업가로 변신한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출연해 색다른 재미를 예고했는데요.
정찬성은 녹화에서 자신의 아내와 처제가 이야기의 절반을 차지할 만큼 큰 비중을 가지고 있다고 밝히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그는 특히 처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는데요.
과거 처제가 특정 맥주를 좋아한다고 발언한 뒤 해당 맥주 브랜드에서 협찬까지 받았던 일화를 전하며, 연예인 못지않은 처제의 존재감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찬성은 처제를 박재범과 이어주려던 시도에 대해 언급하며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는데요.
그러나 최근에는 기안84에게 반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기안84만 좋다면 처제와의 소개팅을 추진하고 싶다”고 밝히며 녹화 현장을 폭소케 했습니다.
그는 “동서로 환영한다”는 농담까지 덧붙이며 특유의 입담을 뽐냈는데요.
정찬성은 쌈디와의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과거 자신의 소속사 연예인들을 체육관으로 초대한 일화를 언급하며, 쌈디가 마동석이 운영하는 체육관만 이용했다고 서운함을 표현했는데요.
이에 MC들은 “마동석에게 뺏겼다”라며 농담을 던져 현장이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입니다.
선수 생활 은퇴 후 호프 프랜차이즈를 운영 중이라는 정찬성은 사업가로서도 승승장구하는 근황을 전했는데요.
그는 “제가 운영하는 곳이라 그런지 손님들끼리 절대 싸움이 없어요”라며 위트 있는 멘트로 모두를 폭소케 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종합격투기 리그 ‘ZFN’ 개최와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는데요.
특히 UFC 회장인 데이나 화이트의 한국 방문을 직접 성사시킨 비화를 전하며 관심을 모았습니다.
정찬성이 처제와 기안84의 소개팅 가능성을 언급하며 던진 유쾌한 농담과 그가 사업가 및 리그 개최자로서 보여줄 새로운 면모는 오늘(20일) 밤 10시 30분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번 방송에서는 정찬성의 다채로운 매력과 함께 은퇴 후 새롭게 펼쳐진 인생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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