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의 셀카 실력을 유쾌하게 저격해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지난 6일, 이병헌은 제45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한 근황을 전하며 블랙 슈트를 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중후한 매력을 뽐내며 마치 화보 같은 포즈로 팬들의 감탄을 자아낸 사진이었지만, 이민정의 반응은 달랐습니다.
이민정은 이병헌의 진지한 셀카 사진에 대해 “다시 시작된 그의 셀카 도전”이라는 재치 있는 댓글을 남겼는데요.
그녀는 이전에도 남편의 셀카 실력에 아쉬움을 표하며 농담 섞인 저격을 하곤 했는데, 이를 의식한 이병헌이 과거 “님 댓글 자제 요망”이라는 경고 댓글을 남겨 팬들에게 큰 웃음을 준 바 있습니다.
이민정과 이병헌은 2012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데요.
이병헌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의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차기작으로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 수가 없다’에 출연할 예정입니다.
이민정 또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즈’로 팬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이번 이민정의 유쾌한 셀카 저격은 두 사람의 소탈한 부부 케미를 다시 한번 느끼게 하며 팬들에게 따뜻한 웃음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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