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이 딸의 이름을 고민하며 출생신고를 미루고 있는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5일 방송될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박수홍이 태어난 지 9일 된 딸 전복이(태명)의 일상을 카메라에 담는 모습이 예고됐는데요.
아빠가 된 박수홍은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맙다”며 딸에 대한 애정을 가득 드러냈는데요.
특히 박수홍은 딸의 빵빵한 볼과 큰 입이 자신을 닮았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박수홍은 딸의 이름 작명에도 진지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아내 김다예는 “남편이 작명 고민에 밤을 새웠다”며 피곤한 기색을 보였고, 박수홍은 “이름이 그 사람의 이미지를 좌우한다”며 작명 앱만 5개를 설치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출생신고까지 미뤄질 정도로 신중한 태도에 팬들은 그의 딸 바보 면모에 따뜻한 시선을 보냈는데요.
박수홍은 지난 2021년 23살 연하 김다예와 혼인신고 후,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김다예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해 지난달 딸을 출산했는데요.
한편, 김다예는 최근 조리원에서 촬영한 딸의 사진을 공개하며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김다예는 “백일해 예방접종이 되어 있지 않다며 아기에게 가까이 다가가 말을 건네는 사진사에게 우려를 느꼈다”라며 글을 올렸으나, 사진사의 얼굴을 공개해 논란이 일었는데요.
이후 김다예는 사과했으나, “여시 언니님들 화 좀 푸세요”라며 조롱 섞인 글을 덧붙여 다시 논란이 되었습니다.
박수홍 가족의 소식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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