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화가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따뜻한 엄마 역할로 큰 사랑을 받으며 대중에게 친근한 얼굴로 자리 잡았습니다.
남다른 미모로 주목 받은 이일화는 과거에 하루가 멀다 하고 고백을 받았으며, 고백했던 이들 중에는 현재 배우로 활동하는 이도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일화는 25살의 나이에 15살 연상의 가수 강인원과 결혼했지만, 1년 만에 성격 차이로 이혼을 맞았습니다.
이후 2000년에는 돌연 호주로 떠났는데, 나중에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음반업계에 종사했던 남자와 두 번째 결혼을 하고 호주로 떠났던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그러나 두 번째 결혼도 오래가지 못하고 이혼을 하게 되면서 그녀는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이후 혼자 지내던 이일화는 지난 2011년, 연상의 대학 교수와 신중히 고민한 끝에 세 번째 결혼을 결심하고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세 번의 결혼과 두 번의 이혼을 겪은 그녀는 지나치게 이른 시기에 결혼과 이혼을 반복하다 보니 배우로서 황금기를 누리지 못한 채, 주로 기혼자 역할에 머물렀다고 전해집니다.
이일화는 복잡한 개인사를 딛고 배우로서 여전히 활발히 활동하며 팬들에게 진솔한 연기로 다가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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