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서 아이돌 할래요” 캄보디아 공주 아이돌 데뷔?

제나는 캄보디아 110대 국왕 노로돔 시아누크의 증손녀이자 캄보디아 공주로, 어린 나이에 왕실의 다양한 교육을 받으며 5개 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언어 능력을 갖춘 인재입니다.
노로돔 제나는 캄보디아 공주인 어머니와 프랑스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세 살까지 파리에서 생활하다가 캄보디아 왕실에 입성해 본격적인 왕실 교육을 받기 시작했는데요.
그녀는 6살 때부터 뛰어난 춤과 노래 실력을 발휘하며 연예계에 입문, 가수와 배우로서 두각을 나타냈고 올해 초 캄보디아 아시아 영화제에서 최우수 신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노로돔 제나는 서구적 외모와 동양적 신비로움을 겸비해 현지에서는 “작은 리사”로 불리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그녀의 롤모델 역시 블랙핑크의 리사로, 제나는 리사와 같은 글로벌 스타가 되고 싶다며 한국에서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동서양의 매력을 가진 제나의 글로벌 행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앞으로 노로돔 제나가 보여줄 성장과 도전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