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개그우먼 이영자의 매니저로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던 송성호가 이제 트로트 가수로 변신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송성호는 방송에서 이영자와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 동반 광고 촬영까지 성공하며 2018년 MBC 연예대상에서 인기상을 수상한 바 있는데요.
특히, 방송 중 이영자와 소백산 노래자랑에 참가해 박현빈의 샤방샤방을 열창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송성호는 이후 트로트 가수 조명섭의 매니저를 맡으며 콘서트 무대에도 서는 등 음악과 가까운 삶을 이어갔는데요.
2022년 불타는 트롯맨에 깜짝 출연한 그는 평소의 차분한 모습과 달리 흥이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관객을 사로잡았고, 뛰어난 무대 매너로 현장을 들썩이게 했습니다.
이후 송성호는 이영자의 소개로 가수 이찬원과 인연을 맺고, 이찬원의 곡 으라차차 내 인생을 받으며 정식으로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게 되었는데요.
매니저와 가수로서의 이중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송성호는 “원래 연예인이 꿈은 아니었지만, 평소 노래를 좋아했는데 이영자 선배님께서 가수의 길을 권유해 주셨다”며 소속사 동료들의 지원 덕분에 가수 활동을 시작하게 된 배경을 밝혔습니다.
팬들은 송성호의 새로운 도전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으며, 그의 매니저 일과 가수 활동을 병행하는 모습에 격려와 지지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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