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가 오랜만에 예능 무대에 등장해 특별한 웃음을 선사합니다.
오는 27일 방송될 KBS2 개그콘서트 1095회에서는 예상치 못한 의외의 웃음 퍼레이드가 펼쳐질 예정인데요.
이날 방송에서는 ‘잘생쁨’의 정석이라 불리는 노민우가 ‘소통왕 말자 할매’ 코너에 출연해 김영희에게 고민을 털어놓습니다.
노민우는 “너무 잘생긴 것이 고민”이라며 의외의 고충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이에 노민우와 함께 개그콘서트를 찾은 친동생 가수 아일은 “평생을 들었던 고민이다. 또 들으니 기분이 안 좋다”고 말해 현장의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과연 김영희가 이 남다른 고민을 어떻게 해결했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데요.
또한, ‘심의위원회 피해자들’ 코너에서는 개그맨 이상준이 예상치 못한 상황과 맞닥뜨리며 폭소를 유발합니다.
평소처럼 박휘순을 놀리던 이상준은 소품을 전달해 주러 나온 스태프의 비범한 외모를 보고 깜짝 놀라는데요.
이후 스태프를 다른 출연자들과 나란히 세우며 “그러니까 개그콘서트가 잠깐 없어졌던 것 아니냐”고 호통쳐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스태프의 정체와 그로 인한 이상준의 반응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특히 ‘챗플릭스’ 코너에서는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패러디가 펼쳐집니다.
박성광은 남한 특수요원으로 분해 관객을 포로로 붙잡아 오지만, 예상치 못한 음악 감독의 장난으로 계획이 엉키며 웃음을 선사하는데요.
관객과의 즉흥적인 케미가 돋보이는 이 코너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기대를 모읍니다.
이밖에도 ‘알지 맞지’, ‘만담 듀오 희극인즈’, ‘김진곤 씨!’, ‘습관적 부부’, ‘오스트랄로삐꾸스’, ‘심곡 파출소’ 등 다양한 코너가 준비되어 있으며, 다채로운 웃음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인데요.
오는 27일 방송될 개그콘서트는 10월의 마지막 일요일 밤을 유쾌한 웃음으로 물들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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