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이 22일 방송된 KBS 해피FM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에 출연해 청취자들에게 유쾌한 매력과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소속사 이적부터 일본 활동, 신곡 발표 등 근황을 전한 홍지윤은 새 싱글 ‘어느 하늘에 어느 바다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청취자들의 관심을 모았는데요.
홍지윤은 신곡 ‘어느 하늘에 어느 바다에’에 대해 “제 노래는 다이내믹하지 않고 듣기 편안한 곡”이라며 “헤라의 ‘나예요’를 리메이크했는데, ‘나예요’가 진하고 여운이 깊은 노래라면 신곡은 20대의 풋풋한 연애 감성을 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 곡을 통해 “듣는 이들의 마음이 편안해지길 바란다”며 감성적인 소회를 전했는데요.
이어진 라이브 무대에서 홍지윤은 ‘어느 하늘에 어느 바다에’를 감미롭게 소화하며 청취자들을 매료시켰습니다.
또한 ‘분내음’ 라이브에서는 유쾌한 매력과 강렬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층 달궜는데요.
방송 중 공개 연애 중인 은가은과 박현호 커플을 응원하며 ‘사랑길’ 라이브까지 선보이는 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홍지윤의 입담도 돋보였는데요.
“플러팅 장인”이라는 질문에 그는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다”며 새침한 모습을 보였고, “엄청난 연습벌레”라는 평가에는 “어릴 때부터 소리를 해왔고, 한 자리에서 길게 앉아 연습하는 게 습관이 됐다”며 ‘미스트롯’ 출연 당시 밥 먹는 시간 빼고 연습했던 기억을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홍지윤은 “내년 봄, 여름쯤 일본에서 데뷔할 예정”이라며 활동 계획을 밝히며, 발랄한 표정과 제스처로 청취자들에게 즐거운 오후를 선물했는데요.
홍지윤은 신곡 ‘어느 하늘에 어느 바다에’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방송과 공연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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