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을 11년간 이끌며 큰 인기를 누렸던 김병만이 최근 뉴질랜드 땅 소유와 관련한 소문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그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뉴질랜드의 3분의 2를 샀다”는 인터넷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하며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김병만은 방송에서 “인터넷에 ‘LBM World’라고 검색하면 뉴질랜드에 제가 소유하고 있는 45만 평의 땅이 나온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정글의 법칙’ 촬영을 통해 약 45개국을 여행하면서 뉴질랜드만큼 독특한 매력을 가진 곳은 없었다고 언급하며, 특히 뉴질랜드는 푸통병이나 뱀 같은 위험한 동물이 없어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는데요.
그는 또한 “예전에는 영주권자가 아니더라도 외국인이 땅을 구매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외국인은 땅을 살 수 없기 때문에 100년간 장기 렌트를 한 것”이라며, “사실상 땅을 산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병만은 “제가 죽으면 남아있는 사람들에게 땅을 넘기면 된다”며 농담을 덧붙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는데요.
김병만의 뉴질랜드 사랑은 ‘정글의 법칙’을 통해 쌓아온 자연과의 인연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긴 시간 동안 전 세계를 탐험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체감했고, 뉴질랜드는 그에게 특별한 애정을 남긴 장소가 되었는데요.
이번 공개는 김병만의 독특한 삶의 철학과 자연에 대한 깊은 애정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그의 뉴질랜드 장기 렌트 소식이 다시 한번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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