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SNS와 방송을 통해 지난 몇 년간 겪었던 건강 문제를 솔직하게 고백하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박지연은 둘째 아이를 임신 중 신장 기능이 손상되어 장기 이식 수술을 받았고, 그 후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인해 대퇴부 괴사 진단을 받아 인공관절 수술을 받아야 했는데요.
그러나 인공관절 수술 후에도 인공관절이 빠지는 사고가 발생하여 극심한 통증을 겪었고, 재수술을 받아야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연은 이식 수술 이후 2%의 확률로 발생할 수 있는 후유증으로 고생 중이며, 이수근은 바쁜 방송 스케줄 속에서도 아내의 병상을 지키며 힘든 시간을 함께하고 있는데요.
그녀는 SNS를 통해 투병 생활의 어려움을 솔직히 전하며, “자신을 사랑하고 돌보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또한, 신체적 고통뿐만 아니라 정신적 어려움까지 겪고 있는 그녀는 회복을 향한 강한 의지와 긍정적인 자세를 유지하며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있는데요.
박지연의 고백은 수많은 팬들과 네티즌들의 응원을 받으며, 그녀가 이 어려움을 이겨내기를 바라는 목소리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수근 역시 아내를 지지하며, 방송과 가정을 모두 책임지며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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