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순돌이 아빠와 허준에서 감초 같은 역할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임현식이 어느 순간부터 드라마에서 자취를 감춘 이유는 음주운전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현식은 무려 7차례나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전력이 있으며, 그 중에는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무면허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경우도 여러 차례 있었는데요.
더욱 충격적인 것은 임현식이 음주운전 중에 사람을 치어 중상을 입힌 혐의로 재판을 받은 뒤에도 또 다시 무면허 음주운전을 한 사실입니다.
과거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했던 임현식은 자신의 음주운전 사실을 가볍게 언급하며, “내가 음주운전 7범쯤으로 우리나라 법률에 기록되어 있다”며 스스로 문제의식을 가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어 논란을 일으켰는데요.
심지어 음주운전 전과 7범임에도 불구하고 2018년에는 자동차 광고에 출연하면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 없이 활동을 이어간 것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과거에는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지금보다 덜했기 때문에 방송 출연을 지속할 수 있었지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그의 음주운전 전과가 재조명되면서 대중의 비판이 더욱 거세지고 있는데요.
2018년 광고 출연을 끝으로 임현식은 방송에서 모습을 보기 어렵게 되었으며, 그의 과거 음주운전 전과와 논란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국민 감초 배우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그가 음주운전 문제로 연예계를 떠난 점은 대중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주고 있는데요.
이 사건은 연예인들의 책임감 있는 행동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주며,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되새기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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