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미모뿐만 아니라 훌륭한 성품과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혜수, 그녀는 언제나 부유하고 행복하게 자랐을 것 같지만, 그녀에게도 큰 시련이 있었습니다.
바로 가족 문제였는데요.
김혜수의 어머니가 과거 양평에 타운하우스를 짓기 위해 지인들에게 약 13억 5천만 원에 달하는 돈을 빌렸으나, 사업 실패로 인해 돈을 갚지 않았다는 사실이 폭로되며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이 논란이 불거지자, 김혜수는 입장을 발표했는데요.
그녀는 “어머니가 이미 십수 년 전부터 많은 금전 문제를 일으켰으며, 8년 전 어머니와 절연했고 그 이후로는 연락조차 하지 않았다”며 어머니의 문제를 전혀 몰랐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또다시 불거진 어머니의 금전 문제로 인해 김혜수는 ‘빚투’ 문제에 휩싸이게 되었는데요.
김혜수는 “부모의 어려움을 자식이 도와야 한다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어머니를 도와왔지만, 어머니의 계속되는 상식 밖의 행동으로 인해 결국 거리를 둘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했습니다.
40년 가까이 배우로 활동해 온 그녀는 그동안 모은 전 재산을 어머니의 채무 변제에 썼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김혜수는 어머니의 빚을 갚기 위해 자신의 아파트를 팔아야 했고, 한때는 낡은 아파트에서 월세 생활을 해야 할 정도로 금전 상황이 좋지 않았다고 밝혀 주위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김혜수는 이러한 가족 문제에도 불구하고, 배우로서의 자리를 지키며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그녀의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으며, 그녀의 강인한 삶에 대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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