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 마당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는 연예인

이계인이 사기 결혼과 두 번의 이혼을 겪으며 악몽 같은 세월을 보냈다고 고백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계인은 첫 번째 아내에게 사기 결혼을 당했으며, 아내가 내연남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이혼을 결심했는데요.
이후 5년 만에 10살 연하의 두 번째 아내와 재혼했으나, 이 결혼도 오래가지 못하고 파경을 맞았습니다.
특히 이계인은 전처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을 본인이 직접 입양해 30년 가까이 자식으로 키워왔다고 알려져 더욱 큰 감동을 주고 있는데요.
사기 결혼과 두 번의 이혼이라는 큰 상처를 겪은 이계인은 데뷔 이후 2015년까지 꾸준히 연예계 활동을 이어갔지만, 깊은 슬픔과 고통 속에서 술을 가까이하며 힘겨운 생활을 지속했습니다.

결국 2019년, 이계인은 집 마당 앞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되며 그의 상태가 심각함을 알리게 되었는데요.
이 사건을 계기로 이계인은 술과 함께 취미였던 낚시도 모두 끊고, 새로운 삶을 찾기로 결심했습니다.
현재 이계인은 특별한 연예 활동 없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만 간간이 근황을 전하고 있으며,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400평대 전원주택에서 가축을 키우고 자연을 즐기며 힐링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요.
그동안 겪어온 고난을 뒤로하고, 이제는 평화로운 삶을 찾은 이계인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큰 위로와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