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 MBC 제 1기 코미디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개그맨 이용식은 MBC ‘뽀뽀뽀’를 19년간 진행하며 ‘뽀식이’라는 애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평소 하나뿐인 딸을 애지중지하는 팔불출 아빠로 유명한 이용식은 딸이 결혼을 발표하며 남자친구를 집에 데려오자 만남부터 거부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용식의 반대와 더불어 대중들 사이에서는 원혁이 딸에게 접근한 이유가 이용식의 재산 때문이라는 여러 추측이 생겨났습니다.
이는 방송에서 공개된 이용식의 집이 그 배경으로 작용했는데요.
방송에 나온 이용식의 집은 넓은 평수의 거실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의 주방, 발코니를 활용한 미니 서재까지 갖추고 있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여기에 동료 개그맨 최양락이 “저기 100평이다”라고 덧붙이며 집의 어마어마한 규모를 실감케 했는데요.
이용식의 집은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고급 저택으로,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수십억 원을 호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재산이 목적이라는 소문이 나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르는데요.
이용식은 딸의 결혼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딸의 행복이 가장 중요하다”며, 재산 때문에 생겨난 추측과 소문에 심란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는 “재산은 숫자에 불과하다. 중요한 것은 가족의 행복과 화목”이라고 강조하며, 대중들에게도 딸의 결혼을 축복해달라고 당부했는데요.
이 가족이 재산과 상관없이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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