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이 10살 연하의 연극배우 출신 류성재와 결혼했습니다.
2001년 한국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한 한예슬은 ‘섹션TV 연예통신’, ‘인기가요’ 등의 진행자를 맡으며 얼굴을 알렸고, 이후 ‘용의주도 미스신’, ‘티끌 모아 로맨스’, ‘논스톱5’, ‘환상의 커플’,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미녀의 탄생’ 등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는데요.
2024년 2월, 한예슬이 SNS를 통해 웨딩 사진작가 관련 글을 올리자 팬들은 결혼설을 제기했지만, 당시 한예슬은 결혼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6월, 한예슬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는데요.
그녀는 2021년 10살 연하의 류성재와 공개 열애를 시작해 3년 만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었습니다.
한예슬은 “이제 우리는 정식으로 부부다. 난 이제 품절녀다”라며 유쾌한 미소를 지었는데요.
이어 “사실 저는 예전부터 품절녀였다. 남자친구를 사귀면서 한 번도 서로를 여자친구, 남자친구로만 생각한 적은 없었다. 항상 평생 동반자로 생각했다”고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녀는 “저는 5월의 신부가 된다. 공식적으로 유부녀”라며 “나를 사랑해 주는 모든 분에게 나답게 소식을 알리고 싶었다. 앞으로 우리 삶을 축복해 주고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기쁜 소식을 전했는데요.
한예슬은 10살 연하 연인과 지난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부부가 되었으며, 최근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한예슬의 결혼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축하를 받으며 화제가 되었는데요.
앞으로 그녀와 류성재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기대하는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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