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귀화는 1997년 연극 ‘종이연’으로 데뷔해 드라마 ‘미생’, ‘황금빛 내 인생’,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영화 ‘곡성’, ‘부산행’, ‘택시 운전사’, ‘범죄도시’ 시리즈, ‘늑대사냥’, ‘악마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해 왔습니다.
특히 최귀화는 ‘부산행’, ‘택시 운전사’, ‘범죄도시2’로 각각 10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배우 반열에 올랐는데요.
또한, 2017년에서 2018년까지 출연한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도 조연으로 활약하며 시청률 40%대를 기록, 큰 대박을 터트렸습니다.
2009년 결혼한 최귀화는 무명 시절의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미루다가, 2014년 드라마 ‘미생’ 출연 이후 인지도가 생기면서 결혼 6년 만인 2015년에 결혼식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한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귀화의 훈훈한 미담이 공개됐는데요.
한 방송 스태프는 자신이 여성 암으로 큰 수술이 필요했던 시기에 최귀화가 수술비를 지원해 주었음을 밝혔습니다.
작성자 A씨는 “최귀화 선배님 덕분에 치료를 잘 받고 건강하게 일을 지속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는데요.
최귀화는 이 외에도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아이들을 위해 추석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한편, 최귀화는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탁류’에 캐스팅되어 새로운 도전에 나섰는데요.
‘탁류’는 조선 물류와 경제의 중심지인 한강 마포나루를 배경으로, 왈패로 시작해 몸 하나로 조선의 전설이 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픽션 역사극입니다.
최귀화는 앞으로도 꾸준한 연기 활동과 함께 선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그의 따뜻한 마음과 뛰어난 연기력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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