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출신으로 동안 미모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가수 정미애가 2021년 12월 갑작스러운 활동 중단과 함께 건강 이상을 밝혀 팬들의 걱정을 샀는데요.
1년 후,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그녀는 설암 3기 진단을 받았으며, 3분의 1의 혀를 절단하는 8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정미애는 “입안 염증 때문에 계속 불편했는데 병원에서 설암 3기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는데요.
그녀는 “먹고 사는 건 노래 말고 다른 걸로 하면 되니 숨만 붙어 있으면 좋겠다”며 삶에 대한 간절한 바람을 드러냈습니다.
설암의 후유증으로 얼굴이 비뚤어지고 발음이 꼬였지만, 설암은 재발이 흔한 병이라 치료를 받으면서도 두려움 속에서 지내야 했다며 힘들었던 투병 생활을 전했는데요.
다둥이 엄마로도 유명한 정미애는 출산 2주 만에 연예계 활동을 재개하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고, 이로 인해 많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설암 재활에도 성공한 그녀는 후유증을 딛고 이전과 같이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정미애는 팬들과 대중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많은 이들이 그녀의 건강과 성공적인 활동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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